|
|
강남
베이직(x) - 베이직①단계
|
|
|---|---|---|
|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신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
|
2009년도 이제 몇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
자고나면 하루가 바뀌는 것이야 늘 겪는 일이지만 그래도 일년의 마지막날과 새해의 첫날이 교차되는 순간은 여느 다른 날과는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함과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은 공교롭게도 2단계 수업이 끝나는 날이기도 했다. 그랬었다. 처음 2단계 수업을 시작할때만 해도 오늘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지난달에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익히고 간단한 인사말, 외워도 외워도 헷갈리는 표현들, 일본인들은 날짜를 왜그리 복잡하게 말할까, 숫자도 그때 그때 왜 틀리게 표현 할까, 그리고 동사는 왜 또 그리 끄트머리가 복잡하게 변화하는지, 형용사도 종류가 있다고? 1단계를 마치고 2단계를 들어서는 순간은 정말로 오늘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불안함과 기대감"..... 그리고 솔직한 심정은 만약에 진도에 뒤쳐지면 시사의 장점 인 반복수강 및 기간연장 등의 방법을 십분활용해서 공부를 해나가야지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강의가 진행될수록 선생님의 요점정리와 낭랑한 목소리가 내 머리에 남겨지는 여운이 길어지고, 그날 그날 내 주시는 숙제, 틈틈이 이어지는 단어시험, 그리고 레벨 테스트까지 20번의 강의 일정을 소화해 내는 동안 나도 모르게 어느덧 조금씩 늘어가는 실력과 일본어에 대한 재미와 공부에 대한 열의가 샘솟는 것을 느꼈다. 특히,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예외활용의 이유, 한국말과의 비교, 우리는 사소하지만 일본인들은 크게 느끼는 주의할 표현들에대한 적절한 사례등은 앞으로 일본어를 공부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것임을 확신한다. 이제 3단계를 준비하면서 예전의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아닌 기필코 최단기간내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일본어를 끝내야 겠다는 목표을 세우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