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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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1 6개월 합격 후기|종합반부터 족집게 특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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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JLPT N1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N1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일본어 시험이었다보니 1월 중순쯤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N1의 방대한 어휘와 문법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가 가장 막막했습니다. 특히 저는 독해나 청해에 비해 어휘가 약한 편이었고,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나 문법 표현이 한꺼번에 나오면 정확한 뉘앙스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문제집만 계속 풀기보다는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황지영 선생님의 JLPT N1 종합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5월에는 5시간 종합반, 6월에는 6시간 종합반을 연이어 수강하면서 매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제 공부를 쌓아갔는데, 결과적으로 시험 직전까지 공부 방향을 잃지 않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N1에서 실제로 구별해야 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단어나 문법을 단순히 뜻 하나만 외우기보다는 비슷한 표현끼리 묶어서 차이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법도 각각 따로 암기하기보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표현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이 자연스러운지를 비교하면서 외웠습니다. 수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어휘와 문법을 기준으로 다시 제 방식대로 정리하고, 헷갈리는 부분은 별도로 표시해 반복해서 봤습니다. 특히 단어는 제가 가장 불안해했던 영역이라 아는 단어와 애매한 단어, 틀린 단어를 구분해서 표시하고 여러 번 회독했습니다. 덕분에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도 모든 내용을 똑같이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실제로 틀릴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시간을 집중하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와 청해는 수업과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높였습니다. 독해의 경우 문장 자체의 해석은 비교적 잘 되는 편이었지만, 긴 지문을 읽은 뒤 글의 핵심이나 앞에서 나온 내용을 기억하면서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약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을 직접 속으로 발음하면서 구조를 정확하게 잡고 각 문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청해 역시 모의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단순히 ‘들렸는지’만 확인하지 않고, 틀린 문제에서는 제가 어느 부분에서 정보를 놓쳤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N1 청해는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듣는 것보다 화자의 의도나 최종적으로 무엇을 선택하는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수업에서 배운 문제 접근법과 혼자 하는 오답 분석을 함께 반복했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처음보다 문제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 내용을 계속 늘리기보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에서 틀렸던 부분을 최대한 줄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을 앞두고도 모의문제를 풀어보면 문법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어휘에서 생각보다 많은 실수가 나오기도 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 6월 14일에 진행된 N1 족집게 특강도 함께 수강했는데, 시험 직전에 다시 한번 중요한 내용을 압축해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새로운 문제집을 무리하게 시작하기보다 틀린 어휘와 문법, 자주 헷갈렸던 표현, 청해 오답을 중심으로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시험 바로 전까지도 「もの・こと」처럼 혼동하기 쉬운 문법이나 인용 표현 등 제가 마지막까지 헷갈리는 부분을 다시 확인했고, 이렇게 종합반 → 개인 오답 정리 → 모의문제 → 족집게 특강 → 최종 압축 복습 순서로 준비한 것이 실전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당일에는 오히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문제를 차분하게 풀 수 있었고, 시험이 끝난 직후에도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는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번 시험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 결과 발표 전까지는 저 역시 계속 불안했지만, 최종적으로 N1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단기간에 N1의 많은 범위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통해 중요한 기준을 잡고, 그 위에 자신의 약점을 계속 발견하고 보완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어휘·문법의 미묘한 차이를 혼자 정리하기 어렵거나, N1의 방대한 범위를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분이라면 종합반 수업을 중심축으로 삼고 자신의 오답 공부를 병행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몇 달 동안 꾸준히 준비한 끝에 목표했던 JLPT N1에 합격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시험일까지 공부 방향을 잡아주신 황지영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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