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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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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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이, 센슈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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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년도에 호세이 대학 문학부와 센슈대학 심리학과를 합격했습니다. 그닥 도움은 안 되지만 일단 적어봅니다.
EJU를 처음 배운건 10월 정도였지만 그때는 적응도 잘 안되고 해서 12월달부터 주종관 선생님 수업을 제대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고 듣기만 잘 듣고 있으면 이해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내용에서 한자시간에는 한자와 관련된 일본어에만 있는 어휘라던가 단어들을 연성시켜서 같이 배우니 처음에는 양이 조금 많았지만 계속 꾸준히 듣다보니 여러 가지를 같이 외우게 되었습니다. 한자 시험 매일매일 보는데 공부를 해보니 하루에 30분정도만 시간내서 공부해도 충분히 잘 외울수 있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일본어만 했었기 때문에 조금 일본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것에도 시간을 투자했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어 모르면 아무것도 공부 못하니 일본어에 중점을 뒀었습니다. 주종관 선생님 수업 제대로 듣고 혼자서 어느정도 공부하면 EJU 성적 내는데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센슈에 일본어 본고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호세이 일본문학과는 일본어와 면접만 들어갔는데 저는 6월 EJU 일본어 성적이 나쁘지 않게 나와서 호세이를 넣었습니다. 6월 EJU일본어 공부할때도 센슈에서 본고사 시험 준비할때도 생각했는데 한자를 외울때 주쌤 한자 시험 같은 경우에는 한국어 뜻과 히라가나를 같이 외우기도 했었는데요. 초반부터 한자랑 가타가나 외우는 식으로 하면 나중에 한자 시험 형식이 바뀌어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더라고요. 당연하겠지만ㅋ. 그리고 본고사에도 한자를 쓰거나 문장을 쓰는것도 있어서 한자 쓰기 연습에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소논문 같은 경우는 주종관 선생님이 하도 책 좀 읽으라고 하셔서 읽었는데요. 풀어보니 확실히 전공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없으면 소논문 쓰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희는 수험생이니 대학생들이 푸는 전공에 너무 깊은 문제는 잘 안 나오지만 그래도 전공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는 티가 날 정도로는 공부를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논문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전공에 대한걸 자세히 물어보기도 하니까요. 제가 본 소논문 문제는 “심리학 실험 방법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질문지를 만드는것이 있는데 그것을 개발할 때 어떤점에 주의해서 개발하면 좋을지 최대한 예를 많이 들어 서술하시오“ 였습니다. 질문 자체가 다이렉트였기 때문에 딱히 팁을 드릴건 없네요. 정말 저대로만 서술하시면 됬었거든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이 아는걸 많이 써내는게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될 수 있으면 여유롭게 10분 정도 남기고 한번 더 봐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수로 볼펜만 들고가서 수정할 수가 없었지만요;
마지막으로 면접인데요. 면접에는 나름대로 많이 신경을 썼었습니다. 면접은 주종관 선생님 평일 수업을 듣고 모리이케 선생님 주말 수업을 두 개 같이 들었는데요. 평일에도 모리이케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주종관 선생님 수업이 끝난 후에 다시 수업을 하고 했습니다. 주종관 선생님 수업에서는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질문이지만 왜 이 대학인가, 왜 이 학과를 골랐는가 같은 질문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나머지는 면접관의 성격에 의해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종관 선생님과 하는 수업에서 기초적인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맨 처음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주신 질문지에 대답을 써보고 그 다음 수업에 면접 시뮬레이션을 하는 식이었는데요. 저는 첫 수업만 빼고 질문지에 대답을 써오지 않고 그냥 했습니다. 질문지에 써보면 생각은 잘 정리되지만 그걸 안 보면 말 하기가 힘들어지고 그 내용대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생기더라고요. 말투도 책 읽는 말투가 되고요. 그래서 저는 혼자서 머릿속으로 생각한 후에 말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건 사람에 의해서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리고 모리이케 선생님 수업에서는 기초적인 질문은 당연히 오지만 거기에서 엄청나게 깊게 들어가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들었을때는 많이 당황하고 어버버 했는데요. 할수록 익숙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임기응변력이나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질문이 나오면 당황하시는 분이 많았는데 자신이 말한거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엉뚱한 질문은 나올수가 없거든요. 정 안 풀릴때는 선생님들과 말하는식으로 정보를 얻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아는게 많아야 대답도 잘 나오니까요.
제가 센슈 대학 면접을 가장 처음 본 면접이었는데요, 예상외의 질문이 의외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질문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준비한적 없는 질문들이었지만 그래도 그 학교와 학과에 관련되는 질문들이니까요. 물론 학과와 관련된 학과나 학과 안에서 본인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 이외에도 공부하고싶은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정도는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면접은 정말 임기응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전공 관련으로 많이 공부를 해두면 크게 당황할 일은 없을겁니다. 만약 전혀 관계없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전공과 학교 관련 질문에서 대답을 잘 해두면 크게 영향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따라서 다르지만 성적이 조금 낮아도 전공에 의해 정말 잘 알고 공부하고 싶다는게 보이면 뽑히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대학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립은 점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단 점수를 올린다음에 면접과 소논문은 조금 천천히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점수가 낮았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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