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영역 바로가기

강사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합격후기

강남

선생님의 한마디

능동적 수업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자!

강사사진

우선희 선생님

합격후기 뷰

프로필사진

종로JLPT N2 종합반(매일반,20회)
우선희 선생님과 함께라면 2달이면 충분!

우선, 다른 고득점 학생들이나 만점 학생들도 많은데, 이렇게 상대적으로 별로 높지 않은 점수로 합격후기를 쓰려니 참 부끄럽기도 하지만 ^^;; 실제로 해보고 정말 감동(?)되어 쓰는 글이 주는 힘을 믿고 쓰려고 합니다. N2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막막하신 분들이나, 어떤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작년 11월부터 입뽀입뽀를 시작으로 히라가나서부터 일어공부에 입문했습니다. 일어를 학문으로 배워본 적은 없었고, 단지 관심은 두고 있는 상태였다고만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일어공부를 해볼까?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도 좋아하는 가수가 일본에서 공연을 자주 하기때문에 일본의 팬클럽에 가입하고 일본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으니 한번 해볼까? 하는 느긋하고 별로 절실함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첫 3~4개월간은 회화반만 다녔고, 그 이후에 free talking반은 왠지 너무 입을 못 뗄거 같아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제가 너무 기본적인 단어 몇개 외에는 아는게 전무한 상태인지라..) 등록을 못하고, 단어라던지 문법을 대략적이라도 한번 배워보자 해서 중급독해를 듣다가, 같은반 학생이 추천해줘서 5월부터 우선희 선생님 N2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추천해준 친구가 우선생님께서 엄하시기도 하시고, 굉장히 빡세게 가르치신다고 해서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겁을 먹은 상태로 들어갔는데, 5-6월은 7월초에 있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마지막 다지기를 하는 약간은 급박한(?) 분위기였습니다. 워낙 시험에 뜻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필요에 의한 강의도 아닌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듣게 된 케이스였던 저로서는 어떤 의미에서 수업에 민폐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민폐만은 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서 성실하게는 숙제로 내주신 단어외우기와 문제 1장 풀어가기를 따박따박 해가고, 숙제를 못했더라도 절대 빠지지는 말자는 것, 그리고 수업시간 5분전까지는 도착하고, 나눠주신 문제풀이 숙제 프린트물을 잘 챙겨서 갖고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런데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 강의 내용이 너무 충실하고도 재미있어서 전혀 지겹거나 졸립지도 않았고, 단어외우기 이런것도 사실 외우는거 정말 싫어하고 못하는 저였지만 ^^;; 선생님께서 하시는 잔소리에 애정이 담겨있기 때문에 다들 열의있는 분위기에 동화되어 할 수 있는 한은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단어쪽지시험을 보고 난 후에는 각 단어와 파생된 단어까지 다 설명해주시는데요, 선생님의 경험담과 어우러져서 단어가  갖고 있는 뉘앙스까지 굉장히 재밌고 실감나게 전해지기 때문에 단번에 외워지지 않는다고 해도 반복해서 다시 그 단어를 만나는 순간, 이전에 선생님이 해주셨던 경험담과 함께 기억이 날 수 있게 되더군요. 결국 선생님이 엄하실 것 같다, 무서울것 같다~ 이런 평가는 강의를 듣기 전 인상이었고, 실제로 직접 들어보니 츤데레의 매력이 가득한 분의 열정넘치는 강의였습니다.

 

전 5-6월 강의가 시험직전의 마무리/정리 단계였더래서, 들으면서도 계속 아, 처음부터 강의를 듣고, 배우는 단계였더라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이번 7월 초 JLPT N2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 7월 N2 언어지식반에 등록해서 처음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중요한 단어, 그리고 언어지식에 대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듣는 학생들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 상황을 다 이해하게끔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해주십니다. 물론 한번듣는다고 외워지면 -_-;; 참 좋겠지만 그렇지않은 저같은 학생들을 위해 중요한 단어나 언어지식 어휘는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시니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진짜 숙제만 하고, 결석만 안하면 저같은 기본없는 사람도 무난하게 N2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전 일단 학생으로서 공부를 한 지 워~~~낙 오래되기도 하고, 성격이 소심하기도 하고, 모범생 캐릭터가 아니라는 여러가지 이유로 선생님께 따로 질문을 드리는 열의를 갖추지 못했었지만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경우엔 기특해하시며 물어보는 거에 더 시간을 내셔서 답변도 해주시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열의있는 학생들은 따로 study를 결성해서 하는데, 엄마뻘인 저는 그 학생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또래친구들이랑 같이 고민하고, 나누면서 배우는거니 그런지 저랑 비슷한 기간을 공부했더라도 훨씬 고득점을 하고 혹은 만점을 받기도 했네요.

 

우선생님께서 워낙 시간을 정말 철저하게 쪼개서 최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려 하는 분인지라 (수업 한번만이라도 들으신 분들은 다 고개를 끄덕이실거에요 ^^), 제 능력이나 노력이 못따라가는게 참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N2를 합격할 수 있게 된 것도 너무 감사하고요! 이 수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나중에라도 또... 1년에 한번씩, 한 3개월씩은 계속해서 듣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라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시험합격을 위한 클래스인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고 머리에 남는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심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고요! 시험을 보려는 사람도, 그게 아니라 저처럼 취미로 일본어를 접하는 사람도, 누구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의 점수는? 'ㅁ';;

 

 

제 욕심대로 나온 점수는 아니지만, 첫 시도 치고는 넉넉하게 합격했으니 스스로에게 박수를 치고싶네요. ^^

전 공부기간도 짧았고, 일어에 다른 어떤 경험이나 기본지식이 없었던 사람이었으니, 저랑 비슷한 조건이신 분이라면 과감하게! 출석과 숙제 2가지는 꼭 지킨다! 라는 마음만 갖고 우선희 선생님을 만나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이 8월 수업 마지막 날이었는데... 전 목요일이 마지막 날인줄 알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ㅠㅠ 조만간 달다구리 사갖고 우쌤뵈러 한번 가겠습니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