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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수업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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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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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JLPT N2 종합반(월수금,10회)
우선희쌤만 믿고 따라가다 N2 합격한 후기


 

 

우선희 선생님 JLPT n2 종합반을 세 달 수강(종합반은 두 달, 언어지식은 세 달)하고 N2 합격했습니다!

물론 내세울만한 점수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1) 3달 전 제 일본어 실력이 참 처참했다는 점과 또 (2) 제가 90점만 넘어도 감사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을 고려하면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스러운 성취입니다.

공부법이랄 것은 전혀 없고, 그냥 저의 우당탕탕 정신없던 수험기간에 대한 후기가 혹시 다른 분들께 참고할 만한 지표나 희망이 될 수 있을까해서 남겨봅니다.

 

전 학원데스크에서 N2 등록을 만류할 정도로 정말 노베이스였는데요. 일본어 베이스라곤 고등학교 때 1수능 일본어 공부를 한 것 정도고(EJU아니고 수능 제2외국어..) 물론 그땐 긴 지문 독해도 좀 했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5년이 지났기 때문에 기본적인 일본어 단어조차 기억하기 힘들어 하는 상태였습니다. JLPT의 경우, N3를 준비해보기는커녕 JLPT 시험 형식조차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3달이 남은 시점에서 독학할 것인가, 학원을 다닐 것인가를 고민했었는데요. "노베이스 세 달 합격" 이런 식의 유튜브 영상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근데 그 분들은 엄밀하게 노베이스도 아니고, 저는 대학원생인지라 그 분들처럼 세 달을 꼬박 JLPT에 투자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 정도인데,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어서 학원에 등록했는데요, 돌아보면 그게 제일 잘 한 결정 같습니다.

 

학원 등록을 결심하고도 많은 서치를 했었는데, "일본어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우선희 선생님께 가야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굳이 다른 지점과 학원들을 두고 종로 시사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 말이 우선희 쌤의 수업에 대해 많은 걸 시사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반이긴 한데 일본어 자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끌어올리게 해주는 수업입니다. 6월쯤 되니까 N2를 떨어져도 우선희쌤 수업을 수강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물론 사실 우선희쌤 수업을 제대로 들으면 떨어질 일이 없..)

수강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구체적인 장점을 몇 개 정리해봤는데요. 독학이 아닌 학원에 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몇몇은 그중에서도 우선희 선생님을 들으면 좋은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1. 맞춤형 공부법

그래도 일단 시험대비반인지라, 시험을 어떻게 합격하게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우선희 쌤은 2주동안 수강생의 경과를 지켜보고 나름 최적의 공부전략을 짜주십니다. 무슨 오은영 박사님 솔루션 내리듯이.. ㅋㅋ 저의 경우에는 "너는 독해를 강점으로 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독해에 집중해라. 매일 단문 2개씩 풀면서 감과 속도를 올리고, 언어지식은 수업에서 하는 것만 공부하고, 청해는 버스 오다가다 듣기, 3번 유형 중점으로 하면서 30점만 넘기기" 였어요. 

사실 저 말을 들었을 때의 저는 "솔직히 정말 그럴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단어가 안되니까 해석 자체가 안되는데 제 강점이 독해라는 것도 의아했고, 당장 단어부터 왕창 외우고 독해를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은 일단 모르는 채로 독해를 풀라고 하셨거든요.. 그래도 우선희 쌤을 믿고, 시키는대로 단어는 명사만 우선적으로 외우고, 단어와 별개로 계속 독해 연습을 하니까 독해 분야가 정말 그나마 제 믿는 구석이 되었어요. 진짜 그렇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선생님께서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학생을 바로 간파하시고 맞춤형 공부법을 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날은 <독해 문제 매일 풀기>를 쉬기도 했는데, 제 속도를 보고 그것마저 귀신같이 알아맞히셔서 놀랄 때가 많았어요..ㅎㅎ 저는 독학했으면 오히려 방대한 언어지식을 공부하는 것에만 집착했을 것 같은데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2. 효율적인 언어지식

- 그럼에도 우선희 쌤 수업의 꽃은 언어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내용 중에서 무엇을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가를 잘 알려주십니다. 이번에 어떤 것이 나올지 예측과 적중을 잘하시는 것도 있지만(족집게 특강도 그렇고 평소 종합반 수업에서도..) 그보다도 저는 공부법이 좋았습니다. 한자를 외워도 매일 다른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이전에 배웠던 것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축적해나갑니다. 저는 연상형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스타일이 너무 잘 맞았어요. 내가 어디까지 알고 또 무엇을 알고 있는지 map을 그려나가는 과정같아서, 밑빠진 독에 들이 붓는게 아니라 채워나가는 과정같아서 좋았어요. 그럼에도 언어지식 공부를 더 일찍, 더 열심히 하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도 못봤고, 수업 시간 판서도 100% 소화하진 못했거든요. 그냥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고, 판서를 몇 번 복습한 게 다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맞은 38점이라는 점수는 출석을 한다는 전제 하에 나오는 최소한의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복습에 좀 더 충실하신다면 훨씬 더 좋은 점수가 나오실 거에요!

 

3. 멘탈관리 

- 저는 시험 직전까지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청해 과락이 걱정됐는데요. 그럴때마다 우선희선생님이 격려 +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해주셨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일본어를 잘하는 수강생들이 같은 반에 많았지만, 스트레스는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학생별로 미세한 전진도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 마지막 달에는 카톡방을 개설하시면서 수강생들에게 매일 따뜻한 말씀과 그날그날 외울 단어를 공유해주시면서 케어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붙을 수 있을까?" 이런 불안감보다 막바지로 갈 수록 "그냥 떨어져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해주신 말씀이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음..그냥 멋있는 분이에요. 

 

만약 이 후기를 저 외의 누군가가 보시게 된다면,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우선희쌤 커리큘럼을 조금이라도 일찍 타라는 것입니다.
이건 세달만에 합격한 후기지만, 세 달만 들으면 된다는 후기는 결코 아니거든요ㅜㅜ 저는 우선희쌤 <동사 수업> 못 들은거랑 언어지식 조금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게 못내 아쉽습니다. 좀 더 수월하게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우선희쌤 수업은 밀도가 높습니다. 수업 하나 빠지면 약간 따라가기가 벅차더라고요. 교차수강이 가능하긴 한데 진도가 달라서 애매하니까 최대한 결석을 하지않는 것이 제일 좋은 팁인 것 같아요.

 

요약하면

1. 빠를 수록 좋으니 일단 등록하기

2. 늦게 듣게 됐다면 결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

3. 합격할 수 있다고 믿기

 

사실 3번은 저도 자신 없었는데 저는 저를 못믿겠어서 우선희쌤을 믿었어요ㅋㅋㅋ우선희 쌤 믿고 따라가면 합격할 수 있더라고요.. 완전 노베이스인 저도 했으니까 여러분도 하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하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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