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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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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선생님의 한마디

능동적 수업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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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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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JLPT N2 종합반(매일반,20회)
안개 속을 헤매는 당신에게 우선희 선생님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 (합격+고득점+@@@@@)

글이 깁니다.

하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의욕을 갖고 열심히 썼습니다.

 

이번 JLPT N2 2018년 2회차 시험에서 173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언어지식 53 / 독해 60 / 청해 60) 

합격과 고득점을 동시에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비결을 여기에 모두 쏟아내고 저는 N1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합격 후기는 우선희 선생님과 함께 한 120일의 이야기, 선생님의 놀라운 가르침과 제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험 전 필자의 상태 : 

저는 일본 드라마, 일본 영화, 일본 예능 일부와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 취미로 일본어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학원 수업은 기초 문법 3개월과 기초 회화 1개월, 총 4개월의 베이스가 있었고 이것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이야기입니다. 

10여년 동안 일본 문화에 열광하고 자의적으로 노출되어 온 탓에, 청해는 일정 수준 보장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역시 능력시험에서 요하는 청해 능력과 일상에서 아무렇게나 익힌 청해 능력은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문맹이었습니다. 말은 어느 정도 듣고 할 줄 알았지만 N2에 나오는 한자를 거의 읽을 수 없었습니다. 

첫 날 테스트한 동사 20개 단어 중에 1개만 겨우 써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JLPT N2가 첫 어학능력시험입니다. 상담부에서 상담을 잘해주셔서 N2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제 실력을 파악할 증거가 없으므로 N3 수업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만약 다른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면...ㅠ_ㅠ...

시사일본어학원은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상담부 직원 분들의 능력도 매우 출중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8월 언어지식(화목금)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일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1.언어지식, 문법 

 

@문자, 어휘

부교재를 통해 기출 어휘를 익힙니다. 동사부터 들어가는데요, 해당 동사의 한자를 설명하고 단어, 형용사까지 뻗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주요 동사를 익힌 후에는 2자 한자, イ형용사, ナ형용사, 부사, 훈독 명사 순서로 진행됩니다.

일본어는 한자, 음독과 훈독을 함께 공부해야 하고 어휘 하나만으로 여러가지의 어휘 확장이 가능합니다. 

우선희 선생님은 그 어휘들을 N2 시험 문제의 유형마다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모두 외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어휘들을 반복해서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외우기 싫어도 외워집니다. 무서울 지경입니다.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릴 수 있는 한자 (표기 파트) 적중률 매우 높게 모두 체크해주십니다. 

이것 역시 수업 때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놓치더라도 복습하여 따라붙을 수 있습니다. 무서운 반복. 세뇌!!!

그리고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뉘앙스, 의미는 같지만 우리가 기존 알고 있는 한국어와 대치하지 않는 말들에 대해서 

선생님의 오랜 일본 생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저는 선생님의 치즈 케이크 이야기와 맥도날드 이야기를 좋아해요.^^ 

 

*수업 진행시 부교재 진도에서 단어를 외워오는 숙제가 있습니다. 범위를 잘 듣고 헷갈리지 않도록 하세요. 저도 첫 날 헷갈려서 다음 날 빵점 사태!!! ㅋㅋㅋㅋ 

단어 외우기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 텐데요. 사실상 빨리 외우는 방법은... 그냥 좋은 유전자로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암기력이 좋은 사람이 있잖아요.

하지만 내가 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시간 싸움입니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은 적은 시간을 쓰고 많은 것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그저 '하는' 것 뿐입니다. 타인의 암기 실력이  출중해 보이는 것은 아마 대부분 암기 훈련을 반복적으로 했을 때 자연스레 붙는 탄력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 태반이라 봅니다.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저는 다음 날의 테스트를 위해 전날 손으로 직접 쓰면서 외우고 테스트를 본 어휘들은 후에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습했습니다.

어휘를 가리고 혼자 테스트 하고 (포털에서 '엑셀 단어 외우기'를 검색해보세요)

육아를 해야 해서 책상에 앉을 시간이 없으면 옆에서 단어장 어플을 한 번씩 들여다보는 것으로 암기했습니다. 이걸 시험 직전까지 계속 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면 우선희 선생님은 암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세요. (사실 제가 따로 물어본 적도 없지만)

다만 꾸준히 했을 때 내가 겪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현상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주실 겁니다. 스며드는 물과 넘쳐흐르는 물에 대해 한 번 물어보세요.^^

 

*동사, 할 때 확실히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 독해, 청해는 물론이거니와 회화를 할 때도 동사가 없으면 안 됩니다.

동사 하나가 시험의 당락을 결정 짓는데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어휘 파트를 동사부터 하는 이유를 뭔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8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7월에 나왔던 동사를 따로 외우느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만약 늦게 시작해서 앞 수업을 듣지 못했을 때 먼저 배포된 프린트는 선생님께 요청하여 따로 받으면 좋겠습니다. 정중히 요청하면 기꺼이 내어주십니다!

 

*정말, 도무지, 진도만큼 외울 '시간'이 없어서 테스트 점수가 잘 안 나왔을 때. 괜찮아요. 복습하면 됩니다. 

그 테스트 프린트 만큼은 내 것으로 만든다 생각하고 복습하면 됩니다.

 

@문법

우선희 선생님은 문법의 경우 학습 과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문장을 추려 외우기를 추천하십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한 번씩 짚고 넘어갑니다.

미묘한 뉘앙스를 파악하고 자칫 한국어와 1:1 대치하는 것으로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까지 파악하여 모두 가르쳐주십니다.

배운 문법으로 작문을 하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기초 문법 설명까지 들어가니 허술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갈 수 있습니다. 

저처럼 N3을 거치지 않고 기초 문법 공부 업데이트가 오래된 사람은 선생님께서 기본서 한 권을 전부 읽기를 권하셨습니다.

기본서를 사서 틈 나는 대로 훑어보았습니다.

200개 가까이 되는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다 외우라고 한다면 어렵겠죠. 

저도 시험 막판까지 굉장히 초조했습니다. 문법 문제 푸는 실력이 가장 느리게 늘었달까요. 별표 문제도 풀긴 푸는데 다 틀리고. 

하지만 선생님의 가르침만 잘 따르면 어느 순간 정답으로 문제를 술술 풀어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는 별표 문제 푸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계속 풀고 싶어질 때가 옵니다.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일본어의 맛이라고 할까요, 저는 그런 언어 배우기의 한 즐거움을 '언어지식,문법 파트'를 공부하며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 필기와 단어 공부, 문법 공부한 것 필기 참고용으로 일부 올립니다. 

자신만의 정리법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계속 연구중입니다. ㅜ.ㅜ

시간 부족으로 실패한 방법도 여럿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역시 선생님 수업 적중률이 높구나. 독학했으면 시간이 부족했겠구나. 와 아는 거 많이 나왔다!!! 

아는 문제에서는 선생님의 수업이 대뇌재생되면서 흐뭇하게 웃기까지... 별표 문제 껌이다!!! 

자신 없었던 문법은 오히려 미스가 많이 없었고 알지 못한 단어 하나와 ㅜ.ㅜ 알면서 아리까리했던 단어들을 좀 틀렸습니다. 

언어지식 만점 받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2. 독해

처음에 독해가 의외로 풀리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한자를 많이 읽을 줄 모르는 상태에서 내용을 어느 정도 읽어낼 수 있는 게 신기했죠. 

선생님께서는 '어휘를 많이 모를 때 오히려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휘를 어느 정도 공부한 상태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단어에 얽매이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고요.

한자권 학생들 (ex:중국)은 한자를 읽을 줄 아니까 독해 점수가 높을까?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해는 해석이 다 된다고 해도 접근법에 따라 점수가 나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험 시간 내, (시간이 남아요 남아) 정확한 정답을 집어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고,

이는 독학에서는 얻기 힘든 귀한 훈련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수업에 들어갈 때 가장 처음 말씀하신 부분을 기억합니다.

 

내 주관으로 생각 하지 말고, 일반적인 생각 하지 말고, 상식적인 생각도 하지 말고 

오로지 지문 안에서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


글자만 따라가지 말고 (해석 안 되는 단어, 굳이 필요 없는 단어, 함정 단어!) 내용을 파악해야 합니다.

나뭇가지 찾지 말고 숲을 보기!

 

라는 내용이 교과서에 적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독해 지문별 유형 파악, 비교통합 풀이 요령, 정보검색 풀이 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단문과 정보검색에서 오답이 높아 선생님이 알려주신 요령을 체득하려 노력했습니다.

 

독해 수업 때 선생님의 가르침과 제가 느낀 점을 조합하여 7가지 팁을 써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나의 생각은 집어넣어요. 독서감상문하듯이 읽지 않기. 자아를 버려야 해요.

 

2. 나무보다 숲을 먼저 파악하기 

 

3. 한 줄 읽어가며 다음 문장에서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예측하되, 필자에게 질문을 던지기

 

4. 단어에 얽매이지 않기. 중요 키워드와 그렇지 않은 단어를 선별해내는 연습하기. (나무보다 숲!) 문장과 문장 사이 맥락을 짚어야 합니다.

 

5. 문제 먼저 읽고 문제의 키워드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 단문)

 

6. 독해 학습 초기에는 속독보다는 정답을 정확히 짚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속독은 후에.

 

7. 원서를 찾아 읽으며 공부하기 힘들다면 선생님이 내어주시는 질 좋은 문제를 끈기 있게 풀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제집은 유명하다고 아무거나 풀지 말고, 독해 내용이 좋은 걸로 추천 받아 푸는 걸 권합니다. 

시사북스!!! 기출에 대한 연구나 유형 설명이 잘 돼있고 기존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있기 때문에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우쌤의 추천을 받으세요!)

 

*독해 영역은 선생님의 주특 영역이라고 합니다.

제가 그 산 증인인 것이... 점진적으로 독해 풀이 능력이 늘면서 시험 직전 마지막 테스트에서 만점 받고, 시험에서도 결국 만점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수업과 풀이 조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성적이 보장되리라 생각합니다.

 

*교과서 문제나 프린트 문제 풀 때 그냥 머릿속으로 정답을 찾아내서 체크만 하는 것보다 끄적이는 걸 많이 해보세요. 

이를테면 소거법을 채택했을 때 오답에 줄을 그어본다거나 아니라고 생각한 부분에 줄을 긋는 식으로요.

초반에는 왜 이런 답을 선택했는지 간단히 코멘트를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 용이하고 스스로도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후에 어떤 문제에서 어떤 오답을 냈는지 분석해보는 데도 용이하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105분이 주어지는데 80여분만에 다 푸는 기적. 그리고 만점^0^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사실 가채점했을 때 한 개 틀렸지만 등화방식의 장점으로 만점 겟!><)

 

3. 청해

 

청해 공부할 때 기억나는 건 오직 '발화의 의도' 

각 유형마다 꼭 의식해야 할 주제란 생각이 듭니다.

 

청해는 아무래도 지속적 노출이 이루어진 사람이나 장기 학습자에게 유리하겠죠.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귀가 트여있다고 해도 유형 파악 없이 (독학) '발화의 의도'에 대한 의식 없이는

만점을 따내기 어려운 과목이 바로 청해입니다. 선생님께서 하셨던 받아쓰기 수업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청해에 취약한 학생들이 학원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스스로 청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훈련법과 동시에 지속적 노출이 이루어지면 청해 득점에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험 준비 하면서 사이사이 일본 드라마를 계속 봤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넋 놓고 보기보다는 '발화의 의도'를 계속 의식하고 보려 했습니다.

자막이 있고 없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자막을 함께 보면서도 '어떻게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는 거죠.

청해 파트도 독해 파트와 마찬가지로 '문제의 내용을 다른 말로 바꿔서 답안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도 동사 공부의 중요성이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N2의 청해 영역이 수월하지 않다면 단계가 낮은 N3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N1은 말할 것도 없겠죠. 단계별 수월한 학습을 위해서라도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도대체 취미가 붙지 않는다! 하시는 분은 선생님께서 토크 방송을 추천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존경어, 겸양어는 문법 시간에도 집중적으로 배우고 언어지식에서나 청해에서 문제 수가 적지는 않기 때문에 확실히 공부해두는 게 좋습니다.

NHK 뉴스, 라디오 듣기도 추천합니다. 이동 시에 교과서 MP3 (시사북스에서 다운 가능!)라도 계속 들으며 노출하거나요.

아, 음악은 조금 이야기 다릅니다. 일본음악은 공부하고 머리 쉬게 할 때 들으세요. 좋은 노래가 많답니다. 학습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음악 예외) 이 모든 것이 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에게 말씀 드리고픈 건

대의를 위해서 (합격, 고득점) 하기 싫은 부분도 반드시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선생님의 말씀!)

싫은 걸 해냈을 때 뒤따라오는 결과는 무척이나 값지고 달콤합니다. 

선생님께서 '발화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마다 귀를 최대한 여세요! 

청해 = 발화의 의도!!! 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그동안 즉시응답 파트를 퍼펙트한 적이 없어 걱정했지만 이번 시험에서 존경어, 겸양 표현이 쉽게 느껴졌고 잘 들렸습니다. 

사실 잘 못 들은 부분도 있었지만 발화의 의도!!! 에 입각해서 짚은 정답이 정말 정답이었기에...퍼펙트...^_^

 

영역별 수업 내용 외에 당부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학원 수강생으로 느낀 것들입니다.

 

*지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건 그냥 기본예의입니다. 다른 수강생들 면학에 피해가 됩니다. 

1~2분쯤이야 생각하시겠지만 선생님이나 다른 수강생들은 미리 수업 모드로 들어가 있건만 그것을 망칠 권한은 없습니다.

혹시 사정이 생겨 늦게 되면 미리 연락을 주시고 재빠르고 조용히 자리를 찾아 앉아주세요.

 

*교과서, 프린트..... 제발 잊어버리지 마세요. 프린트 몇 번씩 받아가는 학생 보면서 기함했습니다. 프린트의 경우 선생님의 자비로 출력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선생님의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자원 낭비 자체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뒤늦게 프린트 받겠다고 또 시간 들면 그것도 면학 분위기에 찬물 끼얹게 되는 겁니다. 

무엇보다 프린트 내용 정말 좋습니다. 그냥 풀고 버리지 마시고 집에서 복습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복습... 복습하세요. 이것을 말해 무엇합니까?! ㅜ.ㅜ 우선희 선생님은 못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뭐라고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지불한 값 이상의 것을 마구 퍼주시는 분입니다. 해도해도 안 되는 것(한계)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 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다 떠먹여주십시오... 입을 열었다 닫았다 움직여서 씹게 해주십시오... 하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 좋겠습니다.

 

*놀아도 됩니다. 사람이 어떻게 공부만 하나요? 스트레스 조절도 자기관리 영역이니 충분하 휴식과 개인의 해소법, 필요합니다. 하지만... 돌아오세요.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멀리 떠나있진 마세요. 아, 너무 논 것 아닌가... 하면서 포기하지 마시고 돌아와서 따라붙으세요. 선생님이 열심히 이끌어주실 겁니다. 

선생님께서 그냥 두지 않으실 거예요. 연락하고 재촉하실 겁니다. 끊임없이 신경써주실 겁니다. 돌아온 탕아를 버리는 선생님이 아니십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는 학업이 먼저, 직장인은 일이 먼저, 저 같은 육아맘에게는 육아와 가정이 먼저라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시간 조절은 온전히 나의 몫입니다. 선택과 집중, 기억해주세요.

 

*'합격만 하면 되지, 득점이 중요할까?' 저도 처음엔 이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깨달은 건데요 '일본어'를 계속 공부할 의향이 있다면 단계별로 최대한의 득점을 따놓는 게 

미래를 위한 길이란 생각이 들어요. (당연하게도) 만점 받아도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에요! 

짧은 기간 내, 합격증이 급하신 분을 제외하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대한 해놓는 것이 다음 단계 시작과 진행을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특히 N2는 공부를 잘 해두면 실제 일본 생활에도 큰 문제가 없을 만큼 생활에 밀접한 주요 어휘들이 많이 나와요. 문법도 마찬가지구요.

전문서적을 제외한 원서들, N2만 잘 해놔도 꽤 읽을 수 있습니다. 원서 읽을 수 있는 거 엄청 이득이랍니다. 공부 안 하면...헤헤...^^;

 

*특강 들으세요. 꼭 들으세요. 특강만 들어도 전체 점수 20점 올릴 수 있을 듯해요-_-! 증맬 대단한 특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의고사 보세요. 꼭꼭 보세요. 근데 모의고사 점수 안 나온다고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본 고사는 모의고사보다 잘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학원 모의고사 147점, 본 고사 173점...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일 뿐이며 시험 전 릴렉스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당일엔 멘탈 붕괴... 술 마심...ㅋㅋㅋ)

모의고사보다 본 고사를 더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긴 글을 마치며...

 

아시다시피 JLPT 시험은 상대평가, 등화 체점 방식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할 수록 유리한 시험입니다. 

스스로 잘하는 과목만을 믿고 안이한 상태에서 시험을 봤다가는... 물론 어떻게든 합격은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정말 내 일본어 실력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처럼 손에 넣은 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우선희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내가 가진 이 외국어 능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각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우리가 가진 것을 소중히 다루면 다룰 수록 

(그것은 능력과 더불어 시간과 돈 같은 것도 될 수 있습니다) 목표의 최상치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우선희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야말로 도사님처럼 솔루션을 제공해주십니다.

N2는 학생들의 능력 분포가 들쑥날쑥하여 교수법에 있어 애매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멘탈 역시 제각각이라, 선생님은 능력을 고르게 다듬어감과 동시에 시험을 마주하는 멘탈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신경써주십니다. 

매일 큰소리로 징징거렸던 게 참 죄송한데... 웃으며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늘 격려해주신 게 지금도 감동입니다. 

선생님과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선생님의 수업, 에피소드들을 통해 시험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 중요한 가치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기 전 이렇게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던 때가 있나 싶습니다. 공부는 둘째치고 시험 자체에 약한 인간이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이건 어쩌면 공부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정상은 당연히 합격 합니다. 이제 고득점을 노려봅시다...현정상은 일본어를 좋아합니다. 즐기며 하세요... 시험도 그냥 평소 공부하듯이 보세요...' 

선생님의 말씀들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다른 꿈이 생겼고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으며 그 꿈에 필요한 훈련법을 선생님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텐션(긴장, 탄력)을 잊지 않고 2019년 잘 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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