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우선희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단, 언어지식은 처음에 외워야 할 단어의 양이 많아서 막막함이 앞섰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단어 시험을 보는 데 이때 꼭 외워가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외워도 나중에 보면 기억이 안 나는 단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외울 때 잘 안 외워지거나 어려운 단어들을 표기해놓고 복습하였습니다.
시험 전에는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단어와 비슷한 발음으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끼리 비교하면서 외웠습니다.
프린트뿐만 아니라 교재와 부교재에 새로 등장하는 단어들도 노트에 한 번에 정리해놓고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명사나 형용사 등 보다 동사가 정말 안 외워졌습니다. 그래서 동사 프린트를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눈으로 읽으며 머릿속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이틀 잡아서 다 암기했습니다. 그동안 눈으로 읽어가며 머릿속에 남아있는 동사들과 명사 수업시간에 배우는 동사들도 함께 있으니까 외우는 게 마냥 막막하지는 않았습니다.
외우고 나니까 독해를 하면서 읽지 못했던 것들도 읽을 수 있게 되니까 뿌듯함이 컸습니다.
문법은 어떻게 외워야 될까 하다가 저는 정리해놓고 외우는 것을 좋아해서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몇 번 시도하다가
선생님께서 문법만 모아놓은 프린트를 주시는데 그곳에 이 문법이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부교재와 교재에서 필기해놓은 것을 정리해놓고
한국말로는 뜻이 비슷하지만 상황은 조금 다른 문법들을 비교해서 정리해서 암기하였습니다. 문법의 뜻과 예문을 함께 보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쓰면 되겠다 하면서 외우니까 더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독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물론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문제 풀이가 조금 할만 해질 때쯤 쉴 틈을 주면 안 됩니다. 선생님께서 문제풀이를 조금만 쉬어도 점수가 떨어지기 쉽다고 하셨는데
매 수업시간마다 문제를 풀다가 중간에 연휴가 껴있어서 수업이 없을 때 문제 풀이를 조금 쉬었더니 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그 이후부터는 하루에 많은 문제는 아니어도 몇 문제, 한 두 문제라도 좋으니 꾸준히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단어를 외우면서 어휘량이 늘어나니까 독해를 풀 때 모르던 것이 눈에 들어오면서 달성감이 높아졌습니다.
청해는 일본어를 귀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 일본방송을 찾아보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어쨌든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본어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해를 들으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런 억양으로 이런 말을 했던 것 같은데 하면서 문제를 풀었을 때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리고 적중 모의고사 청해 파트를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이동하거나 할 때 음악 대신에 들으면서
써져 있는 문제없이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답하는 게 좋겠다 하면서 이런 식으로 청해 파트를 공부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십니다.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일단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 한 명씩 체크해주시면서
신경 써주시는데 합격과 더불어 그 이상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일본어 실력 향상의 정말 도움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4개월 동안 조금 지칠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잡아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지각과 결석하지 않고 프린트 잘 챙기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은 어느 수업이나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것과 더불어 우선희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공부하면 합격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4개월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