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수강후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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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베이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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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정 先生は やさしくて しんせつ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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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공부를 했던 저로서는 한자(토할것 같은 한자!!!)만 나오면 한없이 작아지는 터라 한자가 많은 일본어는 저와 인연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일본 출장이 가끔 있을때도 일본어를 내가 배우기 보다 일본어 잘하는 사람은 수하에 두면 된다고 주장하던 저였습니다.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본에서 한달간 지내야 한다는 사실은 수하를 두기보다 배워야만 한다고 스스로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즐거운 맘, 설레는 맘은 전혀 없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월 7일 강의가 시작될때만 하더라도 저의 생활은 일본어학원-회사-일본어공부-집-일본어공부에 모든 초점이 맞춰지게 될 줄 몰랐습니다. 밤 12시에 집에 들어가도 일본어 책을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고, 점심시간에도 그래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렸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못했지만요~ 20대라면 한시간이면 끝났을 법한 단어 암기가 3시간이 넘게 걸려야 했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수업을 가도 절대로 귀에 안들어오는 샘의 질문!!! 질문만 들으면 하얗게 변하는 머릿속~ 떨어지지 않는 입! 빠르게 굴러가는 눈동자~! 점점 스트레스가 되어가면서 그만둘까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꾸 생긋생긋 웃거나 혹은 진노하겠다고 부르짓는 센세~가 자꾸 생각났습니다. 심지어 꿈에서도 저한테 질문을 하더라구요~! 포기하면 꿈에 나타나 일본어로 질문공세를 펼칠 센세~가 더 무서웠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보니 차츰 조금씩 재미있어지면서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일본어 공부를 좋아해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풀타임 학생이 아닌 저로서는 단어 쪽지 시험이나 하루하루 복습이나 단어 암기량이 무리하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지나보니 그렇게 달렸기에 그나마 지금 머릿속에 이정도도 넣어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답변을 못하거나, 아예 질문 자체를 이해못하거나, '家を のみます。집을 마시겠다고 말해도 그저 당황스런 웃음에 장난끼 어린 엑션들로 민망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잘 못하고 매번 틀리게 말하지만 센세~ 의 친절과 상냥함과 웃음 덕분에 더욱 빠지지 않고 새벽길을 헤치며 달려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버벅대고 잘 따라가지 못하기에 센~세께 그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은정 센세~가 아닌 다른 센세~에게 적응은 어케하나도 걱정이고 2단계로 올라가는게 맞는건지...이정도 실력으로 2단계를 갈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지만 일본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해주신 남은정 센세~를 생각해서 열공해볼랍니다~! 그러다 안되면 다시 내려와도 되죠? ㅎㅎㅎ 가끔 학원이 아닌 곳에서도 뵐께요~! 그렇게 뵐 수 있도록 제가 센세~꼬셔 볼라구요~!ㅎㅎㅎ 기대하세요~! 본의 아니게 필요에 의해 시작하게 되시는 분들도 겁먹지 말고 덤벼보세요~! 남은정 센세~를 만나는게 설레거나 혹은 사랑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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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들 절 다 사랑해주시는군요*^^* 전 여럿일수없는데 아하하 ㅋㅋㅋ 처음엔 즐기시듯 수업을 들으시다가 머리아파 병원에가니 스트레스때문이었다며 늘어난 단어량에 원망어린 눈빛으로 쳐다보시던 이지향상의 얼굴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차츰 또 천천히 적응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어려운 문장만들기도 일부러부탁드렸었는데 "저 싫어하세요? ㅋㅋ"라고 물으셨었죠^^ 바쁘신데도 시간을쪼개 학원다니시는 분들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아침엔 기운이 나기 참 힘든데 저절로 힘이나게 다들 열심히 해주셨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주책맞게 꿈에도 찾아갔군요~ ㅋㅋ 2단계에서도 열심히 안하시면 조용히 꿈속에 찾아가 진노를 할거에요 ㅋㅋ 지금처럼만 열심히 해주세요^^ 한달동안 참 감사했구요, 전에 주셨던 만년필 너~~무 잘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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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정 | 201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