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수강후기강남

박희진 선생님
|
|
강남입뽀입뽀 1.2단계(매일반/패키지)
|
|
|---|---|---|
|
다시 돌아가도 무조건 집중반, 박희진 선생님 수업을 들을 겁니다. 추천합니다!
|
||
|
예전에 수강을 고민할 때 박희진 선생님께서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정하게 높은 텐션으로 수업을 이끌어가주신다는 후기를 보고 강남캠퍼스에서 박희진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었는데, 저도 수업을 들으면서 이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매일반 수업은 1회당 수업시간이 1시간 반으로 길지 않아서 제가 더욱 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재미있고 뿌듯해서 수업 내내 시간도 잘 가고, 결석하고 싶지 않아지는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일정이 있더라도, '오늘 중요한데!! 이거 배우러 가야하는데!!'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서 초보자를 가르치시는 것에서 어떤 경지에 오르신것처럼 수업 진행이 항상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고, 또 짜임새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덕분에 매일매일 느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 게 후회될 정도입니다. 등록을 하고 처음 수업을 가는 날에는 (혹시라도) '집중반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조금 차갑다.'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적응하고 나면 이런 느낌은 금방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이기에,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안일해지지 않고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칭찬도 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셔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으면서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박희진 선생님과, 같은 반 수강생분들과 같이 수업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저는 좋았습니다. 원래 아는 사이가 아닌 이상 학생끼리 이야기하거나 하는 것은 없지만, 거의 대부분이 매일 출석하다보니 이 반의 분위기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어렸을 때 일본어를 히라가나, 가타카나 단계에서 계속 맴돌면서 포기했었다가, 대학교에서 수업으로 들으면서 테 형까지 아주 조금 아는 상태로 입뽀입뽀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스스로가 몇 번씩이나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1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서 제대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는데요, 이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학교 교수님께 배웠을 때, 혼자 공부했을 때, 아주 옛날에 잠깐 학원을 다녔을 때 공통적으로 느꼈던 점은 '공부할 것은 많아 보이는데, 외우는 방법뿐인 것 같고, 정작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납득할 만한 설명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한 달 간의 수업에서는 이런 점 전혀 없이, 선생님께서 너무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우선순위를 정해주셔서 이에 맞춰서 현재 단계에서는 불필요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일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배우는 것 중에서 제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의 비율이 많이 줄었습니다. 학교 수업으로 공부했을 때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니 단어 이외의 문법은 전혀 기억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 달 수업한 문법, 단어들을 사용해서 혼자서 일기도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나 시험이 성적을 매기기 위함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숙제를 할 때도 기계적으로 복습하고 작문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는 연습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언어를 매일 학습한다는 점과 더해져서 배우면 배우는대로 많이 흡수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리큘럼 특성상 초보자에게 많은 단어를 한번에 외울 것을 기대하지 않고, 한 번 외운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교과서에 나오기에 암기에 필요한 노력의 양이 훨씬 줄어든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단어를 수업 전에 외워가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읽고 쓰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것도 있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매일 가야한다는 것과 한자공부는 스스로해야한다는 점 정도인 것 같은데, 그럼에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매일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전제 하에) 이만큼 좋은 수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자를 쓰는 것은 기본적인 말을 하고난 이후의 일이 아닐까 싶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었지만, 앞으로 입뽀입뽀 이후의 단계/ JLPT를 준비하게 되더라도 여기에 믿고 다닐 것 같고 박희진 선생님께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지간히 좋지 않았으면 수강후기도 이렇게까지 쓰지 않았을텐데, 정말 듣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여 개인적인 후기를 다소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부디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