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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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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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JLPT N2-종합반(화목금,140분,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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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2 김수빈 선생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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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먼저 수강하기 전 제 일본어 실력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년전인 2019년
여름에 약 5개월간 기초 일본어(4개월)+회화 반(1개월)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P 학원에서 수강했습니다.) 그렇게 5개월간 기초를 공부한 뒤 아예 일본어에 손을 뗐다가 올해 8월부터
다시 일본어를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시사일본어학원에 방문했습니다. 방문할 당시 저는 애석하게도 3년전에 배운 내용을 모조리 잊어버린 뒤였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기초 중에 기초인 히라가나조차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8월에는 바로 JLPT N2반에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아
본원에서 세컨드 스탭 수업을 한 달간 수강하면서 동시에 독학으로 기초를 복습했습니다. 이 당시 하루에
3시간 정도는 매일 복습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한 달간의
복습이 끝난 9월에도 N2를 듣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어 김수빈강사님의 N2반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컨드 스탭을 가르쳐주신 강사님께서 김수빈강사님을 추천해주셔서 김수빈 강사님께 수업을 듣기로 결심한
케이스입니다. -------------------------------------------------------------------------------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강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수업은 단어시험(5분)+단어수업(10분)+문법수업(30분)+어휘/문법 문제풀이(30분)+청해 단어수업/문제풀이(35분)+독해 문제풀이(25분)+독해
해석시험(5분)+Alpha 의 형식을 띕니다. 정해진 수업시간은 2시간 20분이지만
실제로는 2시간 25분~30분정도로
구성된 수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수업 프로세스를 통해 짐작하실 수 있듯이 짧은 수업시간 안에 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은 수업입니다. 이 말은 즉슨, 짧은 수업
시간 동안 본인만 열심히 하면 최대한 많은 것들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수업 시간 동안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면 수업 속도에 따라가는 것이 버거울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비단 이 수업만이 아니라 모든 수업에서 공통되는 사항이므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파트 별로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수업시간 시작 즈음에 보는 단어시험이 개인적으로 시험을
잘 보는데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는 10분간의
단어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약 66개의 단어가 수록된 유인물을 나눠주십니다. 그 유인물을 학생이 다음 수업시간 전까지 외워서 수업의 바로 시작부분에 단어시험을 칩니다. 강사님께서는 단어를 외우는 데 있어 좀 더 수월하도록 단어수업시간에 중요한 단어들과 주의해야 할 단어들을 이차적으로
정리해서 설명해주십니다. 단어수업을 들은 뒤에는 결국 자신의 몫입니다.
강사님이 아무리 단어를 잘 정리하고 가르쳐주셔도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 단어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매일마다
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강사님께서 배부해주시는
단어 유인물이 군더더기 없이 핵심 단어들만 딱 간추려서 정리되어있기 때문에 이것만 외우면 굳이 다른 단어장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강사님이 나눠주신 자료만 보았는데 시험장에서 모르는 단어를 마주칠 일이 없었습니다.
청해와 독해를 잘 보기 위해서는 문법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일본어는
영어, 스페인어와 다르게 관용문법표현이 매우 많은 편이기에 이 모든 것을 머리 속에 저장해두고 있어야
문법 문제뿐 만 아닌 청해, 독해에서도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수강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가장 하기 귀찮고 지루한 수업이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수빈강사님의 문법수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강사님의 유인물과 수업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어 유인물과 마찬가지로 강사님께서는
매 수업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의 내용만 담아 가독성을 높인 문법 유인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유인물에는
5~6개의 문법(관용)표현들이
정리되어 있고, 연결형과 의미 그리고 예문이 주어져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이 유인물을 기반으로, 현재 다루어지고 있는 문법표현과 비슷한 관용표현들이나,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다른 문법표현들과의 차이를 짚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앞서 말했듯 문법 수업은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업일 수 있는데, 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예문을 읽어보라고 하시기 때문에 온전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법수업 시작 전에 지난 수업에서 배웠던 문법내용에 대해서 복습질문을 던져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난 수업내용을
복기할 수 있습니다.
청해는 수강생들 다같이 듣기의 한 파트(보통5~6문제)를 듣고 채점한 뒤, 스크립트를
통해 지문분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깔끔한 유인물이 빛을 발하는데, 스크립트에 등장하는 중요한 단어들을 강사님께서 따로 밑줄 쳐서 강조해주시기 때문에 어떤 단어가 중요한지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답 근거가 되는 부분을 강사님과
함께 찾아감으로써 자신이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놓쳤다면 무슨 이유에서 놓쳤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해 수업은 개인의 일본어실력에 따라 처음에는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9월 한 달
동안 청해 수업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다만, 저
같은 허접도 10월부터는 수업에 제대로 따라갈 수 있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아울러, 강사님께서 청해 시간 전에 나눠주시는 청해 단어 프린트를
미리 잘 외워두면 더 빠르게 수업에 적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독해수업은 수업만 들으면 무조건 실력이 붙습니다. 왜냐고요? 할 일이 많거든요. 강사님께서는 매 수업마다 독해 2~4지문 정도를 숙제로 내주십니다. 그 중에서 2문제 정도는 완전히 해석해오는 숙제로, 이 숙제만 제대로 해온다면
수업은 무리 없이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석해온 숙제를 학생이 수업시간에 한 문장씩 해석하면
강사님께서 잘못 해석한 부분을 잡아주시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신이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해석미스를 곧잘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수업이
단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양방향(교사<->학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독해수업은
강사님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숙제를 해오겠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수업이 끝나도 수업이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독해프린트 해석, 단어 후리가나 시험 등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힘듦이 이 수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자신 능력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제쳐두고
저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선생님의 친절함이었습니다. 김수빈 강사님께서는 모르는 것이
있을 때나 일본어 관련 고민이 있을 때 SNS로 메시지를 보내면 저 보다 더 장문으로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늦은 시간에 질문해도 한 번도 미루지 않고 바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시는 너무나도 친절한 선생님이셨습니다. 그 때문이었을까요? 제가
듣는 반의 반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았고, 졸업준비를 하느라 너무나도 바빠서 학원에 오는 것도 힘들었던
날마저 기쁜 마음으로 학원에 올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실력이
늘려면 학원에 와야 되는데, 그 전제를 갖추지 못하는 수업이 여태까지 더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 강의는 그런 맥락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추천하고 싶은
강좌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수강후기입니다. 뭔가 수강후기랑 합격후기랑 섞인 것
같은 느낌이 드실 수 있는데, 기분 탓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시사일본어학원은 1시간 30분지나면 자동 로그아웃 되는 거 좀 고쳐주세요. 1시간동안 적은게 다 날아가서 다시 또 1시간 들여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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