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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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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BRIDGE 군군 ⑥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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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진 선생님 군군 5,6단계 수강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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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권은진 선생님께 군군 5,6단계 수업을 모두 들었구요, 군군 과정이나 권은진 선생님 수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적어봅니다.
입뽀입뽀 4단계 수업을 들으면서 짧게나마 문장도 만들어보고 간단한 회화를 하다 보니 회화반을 더 듣고 싶어서 군군 과정을 바로 등록했습니다. 입뽀입뽀에서는 기초문법을 하나씩 따로따로 배웠다면, 군군에서는 전에 배웠던 문법들을 주제별로 묶어서 총정리합니다. 정리된 문형들로 전에 배웠던 문법사항을 일깨워주고 챕터에 맞는 주제로 회화를 진행합니다. 브릿지 과정답게 교재부터 주제별로 문법 정리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수업 듣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틀리고 헷갈리는 사항들도 따로 <TIP>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군군 교재만 봐도 말할 때 주의해야 할 표현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입뽀입뽀까지는 그래도 수업 중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혼자 익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군군부터는 수업 시간 내내 일본어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수업 시작 전에 부담감이 없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 일본어로 빠르게 말씀하시고 이미 한번 수강하신 분들도 있어서 저만 수업 분위기를 낯설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5단계에 이어 6단계까지 바로 잘 마쳤습니다. 권은진 선생님은 군군 수업을 오래 맡아 오셔서 수업 진행이 정말 매끄럽고 현재 단계에서 학생들이 잘 틀리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미리 알아서 짚어주세요. 선생님 본인이 일본어 공부를 할 때 어려웠던 부분들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해서 가르쳐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 방식은 우선, 교재에 있는 문법을 선생님께서 먼저 간략하게 정리해주시고, 칠판에 예로 든 한국어 문장들을 보면서 배운 문형을 활용해 일본어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교재도 빠짐없이 말로 풀어봅니다. 수업 중에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선생님께서 즉흥적으로 불러주시는 문장을 앞서 배운 문형을 살려 일본어로 빠르게 대답하기도 합니다. 즉석에서 문법의 활용을 반복해서 연습하니까 긴장도 되고 기억에도 잘 남았습니다.
그 다음은 챕터에 관련된 주제로 간단한 작문 숙제를 내주시면 각자 자기 이야기를 써와서 발표 겸 회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이야기를 하고 나면 서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수강생의 이야기도 잘 듣는 게 중요합니다. 아직 서로 서툴지만 다른 수강생의 말을 들으면서 틀린 부분을 알아채거나, 하고 싶은 질문을 바로바로 일본어로 생각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권은진 선생님만의 수업 방식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는데도 불구하고 각자의 주제와 표현에 맞춰서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시고 대화가 끊이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셔서 수업을 들을수록 일본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십니다. 학생들이 한명씩 말할 때마다 선생님도 일일이 메모한 뒤 같이 질문해주시고, 각자의 발표 내용이 다음 수업으로 누적될 수 있게 해주셔서 회화수업이 점점 더 재밌어졌습니다. 선생님 특유의 순발력과 스피드 있는 진행에도 불구하고, 막상 학생들이 더듬더듬 말하거나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망설일 때는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아주 살짝 힌트도 주셔서 혼자 말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눈과 귀가 정말 밝으셔서 작게 중얼거린 말들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문장으로 매듭지어 말하도록 도와주시고, 필기나 숙제에서 잘못 쓰는 문장도 바로 고쳐주십니다.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시니 출석과 과제 성실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시면 회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수업 듣기 전후로 동영상 강의를 보기도 했는데, 확실히 수업 전에 들으면 좀 더 수월하게 말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군 6단계에서는 입뽀입뽀에서 배우지 않았던 문형들도 나오니 6단계를 집중해서 마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시사에 좋은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권은진 선생님과는 두 달 동안 함께해서 그런지 특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브릿지 과정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채워주는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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