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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한마디

능동적 수업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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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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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JLPT N2 언어지식(화목금,10회)
8월의 물과 불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는 강력한 동기와 지구력(=의지)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걸 장작불에 비유하고 싶네요. 앞서 말한 두 가지를 불쏘시개 삼아 처음에는 활활 타오릅니다. 이 장작불은 그냥 두면 그만큼 빨리 연소되어 팍 식어버리기 마련입니다. 부지깽이로 적당히 들춰주어 나무가 고루 탈 수 있게 해주고 또 불이 너무 은은한가 싶으면 산소 공급도 해주고 그래야 목표점까지 걸리는 시간 만큼 계속 탈 수 있을 겁니다. 우선희 선생님은 그렇게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태를 신속하게 간파하여 부지깽이와 산소 공급을 적재적소로 써주십니다. 이게 가장 놀라웠던 부분이었어요. 현재 진행형인 학생이 이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걸맞는 학습 조언과 지도가 가능한지. 학생 개개인이 목표하는 것에 있어 뭘 보충해야 하고 뭘 조심해야 하는지 효율적으로 알려주시는 모습에 이것은 보통 노하우가 아니구나, 지금도 감탄 중입니다. 

 

언어지식 첫 수업 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게 기억납니다. (저는 테스트 종이에 적힌 20개 동사 중에 딱 1개만 읽을 수 있는 실력이란 걸 막 깨달은 참이라 매우 초조하고 풀이 죽은 상태였습니다) "잘 외우는 방법 알려달라는 분들도 많은데 그건 개인마다 학습 능력이 다른 것이라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죽 봐가며 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알려드릴 겁니다. 그리고 단어를 외우다 보면 처음에는 상당 부분 잘 외워지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종이에 물이 스며드는 것처럼 스며들 것이고 어느 순간 그 물이 확 넘치는 시기가 올 겁니다." 저는 선생님의 카리스마와 상냥함을 겸비한 학습 지도 에티튜드에 순식간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이 말이 너무 인상적으로 남아 처음 크게 느꼈던 좌절을 뒤로 하고 그냥 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물이 넘쳐흐를 날을 고대하면서요. 

 

수업 시간마다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 하에 자신감을 얻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의 실력에 부딪혀 좌절을 맛보기도 합니다. 선생님 앞에서 엄살을 부리며 우는 소리를 할 때마다 괜찮다고 웃어주십니다. 천성이 호기심이 많고 덜렁이라 수업 중 꼭 한 번 이상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너그럽게 봐 주실 거라... 믿습니다.^^;;;; 좌절은 복기하여 더 큰 자신감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우선희 선생님과 함께 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강력히 듭니다. 우연히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지만 너무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목표한 곳까지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아,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가장 후회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왜 더 빨리 듣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흑흑. 아무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9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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