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수강후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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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BASIC 입뽀입뽀 ①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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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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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에 서점서 일본어 기초 책을 사서 독학으로 공부한 적이 있었다. 어찌어찌 한 권을 뗐으나 이후로 손을 놓아 버리니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이런저런 생각을 갖다가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학원에 와 상담하면서 1단계는 복습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수강신청을 하였다. 몇 번 수업을 들으니 잘 기억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어렴풋이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이 나는 듯싶었다. 문제는 이것이 자만심으로 이어졌는지 월초에는 수업 준비도,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건성건성 강의를 들었다. 이것이 독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언어라는 것은 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말이다. 그러니까 입말이다. 제아무리 이론에 강해도 말로 나오지 않고 머릿속에서 웅얼웅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언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어를 배우는 의미는 상대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아닌가?
수업시간에 대화가 막힐 때마다, 알 것 같은데 머릿속에서만 빙빙 돌 뿐 말로 나오지 않을 때를 계속해서 마주하고는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아마 3주 차부터 정신 차리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혼자서라면 어려웠을 것이다. 함께 공부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1단계 강의를 진행해주신 박정희 선생님의 가르침과 도움으로 자만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부족한 것이 더 많고, 더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하지만 이제 시작일뿐이다. 그리고 내게는 끈기와 지속성이 필요로 한다는 것도 잘 안다.
왜 일본어를 배우려 하는지 다시 곰곰 생각해본다. 그리고 첫 단계에서 만난 박정희 선생님과 힘들었지만 즐겁고 좋았던 수업을 기억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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