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수강후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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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BASIC 입뽀입뽀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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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짝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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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센세. 오하요!
어느새 3-4단계 집중반에서도 열흘이 지나고 모레는 3단계 진급시험이에요. 어제는 김교희 선생님과 응, 아니, 내일 뭐하니? 하며 말을 놓기 시작했어요.. ㅎ 전 완전 열등생으로 근근히(군-군-히 아님ㅠ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에잉. 떼 따 나이 미워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당연히 어렵지요.. 하지만 즐겁습니다 - 아마도 첫걸음을 센세와 함께 해서일 거예요. 전 중학교에 들어가 처음 영어를 배울 때 많이 고전했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난 고3이 되어서야 편안해졌었거든요. 그런데 일본어는 센세 덕분에 5년을 땡긴 느낌이랄까? ^.^ 집중반은 문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회화에도 익숙해져야 하는 수업인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잘 잡아주시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법은 교재에 충분히 내용이 기술되어 있어서 수업 중에 설명을 들을 때는 따로 받아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지만, 센세의 보드 판서는 베껴쓰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났었습니다. 보드지우개 대신 손으로 지우곤 하셔서 손끝이 맨날 새카매지셨죠? 직선을 점선으로 만드는 우아한 손놀림을 다이스키데시따- ㅎ 저희가 '가족' 같은 분위기였던 건 다양한 연령대의 아기자기한 구성 탓이기도 하지만 센세께서 늘 유쾌하게 가르쳐주셔서 그랬던 것이겠죵. 요즘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할 때는 일본영화들을 틀어놓곤 하는데, 종종 자막을 보지 않고도 알아듣는 순간들이 오면 깜짝깜짝 놀래곤 합니다. 히라가나도 젠젠 모르고 시작했는데.. 여전히 '엉뚱한 고모' 콘셉..으로 맨 뒷자리에 앉아서 버벅대고 있지만 처음 시작의 즐거움 덕분에 활기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몸과 뇌를 동시에 움직이는 기쁨을 주신 센세.. 닥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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