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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일본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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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BASIC 입뽀입뽀 ①단계(화목금)
안녕하세요 ,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안녕하세요 ~
1단계수업을 마치고 지금은 2단계반에 들어가 수강중인 김아람이라고 합니다.
매번 후기를 올려봐야지 해놓고, 미루다보니 한달이 지나가 버렸네요 ^^

우연히 일본계회사를 들어가게 되어
자의반타의반으로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시사에 들어오기전 한달정도 다른 곳으로 
일어학원을 다녔어요 ~ 물론 그전에 학원도 좋았지만 
정희쌤한테 일어를 배우고 나서 일어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꼈다고나 할까요 ?

변명을 하자면 야근도 많고 피곤하고 그래서 .. 
숙제도 못하고, 동영상도 못봤지만 
수업은 열심히 들었습니다. 
집요하게 물어보시는 선생님덕에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처음으로 일어를 입밖에 내어봤구요..
 

그결과 큰일은 아니지만 저에겐 굉장히 뿌듯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태까지 회사를 6개월 다니면서 일본에서 온 전화는 
다른 회사동료에게 돌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 있는 말이라고는 '기다려주세요' 뿐이 였어요.
학원을 다녔더라도 한달뿐이였고,
당황까지 하게되니 머리속이 텅 비어 버리더라구요 .

그런데 며칠전 점심시간에 , 우연히 사무실에 저 홀로 남아있게 되었고
그때마침 일본에서 전화가 와서 누군가를 찾았습니다. 
수업시간에 정희쌤이 집요하도록 시키신 문장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단 세글자지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본분은 다른분들을 찾기 시작했고 
저는 점심시간이라고 말해야 했지만 , 그 순간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분명히 두세번째 수업시간에 배운 문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
그래서 저는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서 간신히 대답하였고 , 
그 어설픈 대답을 알아들은 그 일본분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는지 
묻지도 않은 점심시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등등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뒤로 일본분은 무슨말을 열심히하긴했지만 전 전혀 알아듣지 
못했구요.. 하지만 제가 정말 기분이 좋아던건 그 후였습니다. 

그 일본분이 뭐라뭐라하시더니 숫자를 부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냥 받아적었습니다. 워낙 천천히 불렀기에... 운좋게도 전시간에 숫자에 대해 배웠기에... 그쪽에서 두번불러준후에야 이름까지 메모하고 힘들게 통화를 끊냈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름이 뭐냐고 묻는거조차 제대로 못해서 단어만 말하고 엉망징창이 였어요. 진정되지 않은 가슴을 부여잡고 있을때 과장님이 들어오셨고 , 
이름과 번호를 적은 메모지를 드렸습니다. 

과장님께서 굉장히 좋아해주셨어요. 
사랑이 넘치는 분이시기도 하시지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_<
전화번호 한글자도 안틀렸다고, 앞으로 일본에서 온 전화는 저에게 맡겨도 되겠다구요.. 아하하... 정말 정희쌤이 기억나면서 감사했어요. 

집요하게 질문해주시고 입으로 나오게 해주신덕분에 
부족하지만 일어로 첫 대화가 성공적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계속 동영상 보라고 하셨는데 ... 지켜보지 못해서 죄송했구요.. 
앞으로 저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려 인사도 쭈삣쭈삣하지만 일어공부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당당히 선생님과 일어로 대화해 보고 싶네요 . 이히히.. 

그냥 단순히 수강후기를 올리는 자리에 이렇게 편지를 쓰는거 같아
뭔가...오바하는거 같고 민망하긴 하지만 , 
저에게 일어난 일들이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글로 합니다. 

지금 2단계 수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3단계에서 보게 되겠죠..?..
열심히해서 올라갈게요 .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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