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즈니스 매너는 필요할까?

 사회에서 일하는데 있어서 왜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것일까요?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3개의 이유와 매너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매너란 무엇일까요? 

“규칙”과 혼동하고 있는 분도 많을 것 같아서 한번 비교해 봅시다.

■ 규칙 

문명화된 규칙. 지켜지 않으면 벌칙이 있다. (교통규칙이나 축구의 룰 등)

■ 매너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형식화 한 것. 지키지 않아도 벌칙이 없고 자발적으로 지키는 것. (비즈니스 메너, 테이블 매너 등)

즉, 비즈니스 매너라는 것은 비즈니스에 있어서 상대의 대한 “배려”인 것입니다.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는 것. 방어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당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의사표시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이유 1> 

비즈니스의 장면에서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즈니스의 세계는 연령, 성별, 경험,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여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키는 하나의 지침이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눈을 맞춰서 인사를 하지 못하고, 말투가 이상하고, 명함 교환의 방법도 모른다. 그런 비즈니스 매너의 기초를 몸에 익히지 않는 사람은 신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이유 2>

조직의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어떤 회사에 처음으로 방문해서 헤메고 있을 때 지나가는 직원이 당신의 모습을 봐도 힐끔 보기만 하고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내심, “뭐야? 이 회사”라고 그 직원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반대로, 그 직원이 당신의 모습을 보고 곧바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찾으시는 것 있습니까?”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하면 당신은 “이 회사, 느낌이 좋아”라고 “회사”에 대해서 호감을 갖겠지요. 손님으로부터 보면 “대응한 종업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직의 대표”입니다. 단지 한 직원이 조직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이유 3> 

CS(고객만족)을 위해서

 CS(고객만족)에는 “물적요소” 와 “인적요소”의 2가지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물적요소”란, 상품의 질이 좋고, 종류가 풍부하고, 점포가 역에서 가깝다 등의 요소입니다. 그리고 “인적요소”란 사람이 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직원의 상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웃는 얼굴로 잘 응대해 주는 것 등입니다. 물론, 물적요소도 중요합니다만 인적요소를 중시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가치관은 여러가지이고 상품이나 서비스에 따라서 다소 다른 것도 있겠지만 가게에 가서 상품을 산다면 좋은 느낌의 직원에게서 사고 싶다, 좋은 느낌의 사람과 비즈니스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비즈니스 매너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그 영역은 폭 넓고 한 번에 모든 것을 마스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최소한 몸에 익혀야 할 비즈니스 매너는 우선 TPO에 맞는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인사는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인사의 유무나 인사의 방법으로 상대가 당신에게 갖는 인상은 확 변합니다. 지금부터 인사와 양호한 관계성을 구축해 가기 위해서 TPO에 맞는 인사를 잘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시간, 기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서류 제출, 상담이나 미팅 등 어떤 경우에도 시간, 기일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어떤 스킬이 있고 우수한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어도 시간이나 기일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평가가 한순간에 흔들릴 정도로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공과 사를 혼동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에 개인적인 감정을 끌어오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옷차림입니다. 옷차림은 당신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청결감이 있고,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