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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브릿지 - 브릿지1단계
혼또니 아리가토!!
두달 동안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만난 여선생님중에서 가장 역동적이 셨어요. 제가.. 동영상도 잘안보고.. 복습도 잘하지 않아서.. 수업시간에 많이 버벅 되어서 후회가 많이 남네요.. 벌써 두달이 다되서 아쉽고요.. 앞으로..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질꺼 같습니다. (너무 많이 만나면 쫌 그렇고요 ㅎㅎㅎㅎ)
전체 댓글 (1)
너무 많이 만나기는 커녕 도통 얼굴을 못 보고 있어서 전 진짜 아쉬운데, 강さん은 괜찮으신가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확연해서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엄청 보람을 느꼈던 두 달이었습니다. 질문을 하려고 `강さん!`하고 부르면 몸을 앞으로 쑤욱 내밀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입술을 야무지게 오므리던 그 모습은 진짜 감동적이기까지 했어요. 창피한 듯 슬그머니 커피를 내밀고 도망치듯 계단을 뛰어 내려가던 모습도요. 이번 달에도 강さん같은 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서 생각해 보곤 한답니다. 뜨겁게 달구어졌으니 이젠 세차게 두드릴 때입니다. 지치지않게 제대로 두들기세요. 혹시 힘이라도 빠지면 언제든지 SOS, 콜입니다요. 저도 옆 강의실에서(흐흐흐) 응원하겠습니닷!
문진경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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