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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이직 - BASIC 입뽀입뽀 ④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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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뽀입뽀의 마무리를 엄진희 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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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뽀입뽀를 등록할 때, 4단계까지 책을 한꺼번에 받았었는데요. 나름 재수강 계획까지 세웠기에 2018년 막바지에나 4단계를 들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2층에 진열된 책을 보면서, 4단계 목차를 볼 때마다 뭔가 과마다 새롭다는 생각에 선뜻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의지하고 싶었던 저의 작은 욕심이 있었답니다:-) 게다가 이미 2단계 동영상 강의에서 만나서인지, 더 반갑고 기대되는 수업이었어요.
위에서 말한 대로 강의 초반엔 1~3단계와는 달리 과마다 새로운 걸 가르쳐 주시고, 또 저희는 그걸 배워가는 과정이 꽤 힘들 거란 생각이 앞섰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4단계의 정보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규칙이 존재하지만, 언제나 그 규칙과 맞지 않는 예외가 존재하고 또 그걸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했습니다. 적용까진 책을 보고 할 수 있지만, 그걸 말로 내뱉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땐 어떻게 4단계 매 과마다 따라갔는지 싶습니다.
엄진희 선생님께서 4단계의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강조해주시고, 또 단기간으론 힘든 부분이라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입뽀입뽀 마무리하면서, 군군에서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덧 군군도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1~3단계에서 배운 것까지 복습할 수 있도록, 하나의 문법 내용에 변형까지 신경써주셨던 게 지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땐 단순히 복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4단계에서 가장 필요하고 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 표현이 다양해지고, 그만큼 하고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물론 잘하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그리고 모든 언어를 배울 때 일대일 대응이라는 게 있을 수 없는데도, 일본어는 그래도 우리나라 말과 일대일대응인 게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4단계부터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어에 없는 문법이 나오기 시작했고, 또 그걸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엄진희 선생님께서 조급해 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오히려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네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언제나 상냥히 반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입뽀입뽀를 마무리 했던 4월이었어요. 어느덧 더워졌네요~ 벌써 5월이 되네요~ 하면서 문장 만들기 했었는데, 이제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저의 일본어 기초 공부를 잘 이끌어주시고, 또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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