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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이직(x) - 베이직①단계
The lecture never to be forgotten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일하는 환경에서 또는 생활 속에서 일본어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공부할 수 있는 많은 기회 역시 있었지만, 귀찮고 게을러서, 때로는 정말 시간에 쫒겨서 접근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맞이하게된 일본계 다국적기업으로의 전직으로 인해 결국 꺽어진 90이 되어서야 スープ 전문점에 끌려가는 犬의 심정으로 시사일본어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 하던 날, 확실한 경로우대 Mind를 가진 Reception직원에게 감사했고, 개강 후 일주일만에 처음 찾아 간 강의실에서 잠시 '뭐하러 오신 분인가?'하는 표정이셨다가 이내 반갑고 편안하게 맞이해 주시던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결코 느리지 않은 학습진도가 부담스럽기는 하였지만, 중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리고 또 잊지 않도록 지속, 반복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배려를 통해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한달간의 수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일본의 문화, 사회적 부연설명과 수강생 개개인의 처한 환경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어 질문, 예문을 들어 주신 세심한 지도 방법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숫자 배우던 날, 수강생 각자의 나이를 물어 보신 것은 좀 지나친 처사 였다고 생각 되지만...) 
나이가 늘어 가고 사회적인 위치가 바뀌어 갈수록 과거에 하지못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뒤늦게 새로운 학습에 접근하는 것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큰 부담을 안고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일본어 수강이 이제는 오랫동안 가져보지 못한 흥미로운 시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목적하는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하나의 긴 여정의 시작을 기대와 자신감으로 임할 수 있도록 큰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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