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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이직(x) - 베이직③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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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일본어 학원에서의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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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맞아, 원대하게 세운 연간계획중 하나가 바로 일본어 공부하기 였고, 인터넷을 뒤져 강남 근처 일본어 학원을 찾게 된 저는 시사 일본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수업으로 2년을 공부했지만, 벼락치기 위주라 머리에 들어오는건 거의 없었구요. 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초급일본어를 들었지만 공부 부족으로 입밖으로 내기 민망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 제가 등록시 2단계 레벨테스트를 턱걸이로 겨우 통과하여 처음 듣게 된 수업이 바로 이 베이직 3단계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단어나 표현도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베이직 2단계를 복습삼아 들은 뒤에 이 단계를 드는게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구요. 간단한 형용사활용, 동사활용이 기억이 안나 매일 수업후에는 네이버 지식인들을 돌아다니며 작문 숙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희쌤과 함께.. 매일 시작하기 전에 복습삼아 지난시간 배운 표현으로 직접 작문을 하거나 대화를 하고, 매 과 시작전 단어테스트를 보고, 교과서보다 약간 더 깊은 수준의 설명과 다양한 표현이 들어있는 프린트로 공부하고, 프린트 중간중간과 끝에 있는 작문숙제를 매일매일 하다보니.. 어느새 제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티비로 채널을 돌리다가도 우연히 NHK방송이 지나가면 잠깐 멈춰서 한번 들어보게 되구요 (들었더니 애들대상 프로그램같은데서 어린이가 간단하게 하는 말 정도는 들리는게 있더라구요.. 뉴스는 아직;;ㅋ). 혼자서 일본 배낭여행을 하는 꿈을 꾸기도 하고요.. 어느덧 한달이 지나 돌아보니 매일 겨우 한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수업을 들으며 .이렇게 일어 실력이 오른게 (아니 올랐다고 느껴지는게?!) 참 신기 했습니다. 물론 정희쌤의 도움이 워낙 컸구요.ㅎㅎ 제가 낮시간에 들어서 그런지 같이 듣는 사람의 수가 평균 5명 정도로 매우 적었는데, (심지어 아주 적을때는 두명까지 들은적도 있네요..) 사람이 적던 많던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다른 분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얼른 적응을 하련지 기대반 걱정 반이네요.. 아무튼 한달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간에 언제 하루는 몸이 엄청 아파보이셨는데도 내색하지 않으시려 애쓰시며 수업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시사 일본어 학원 처음 수강하며 걱정도 많이 되었었는데,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너무 좋은 수업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어제정도에 수강후기 쓰려고 했는데 왠지 조금 쑥스러워서 마지막 수업을 듣고 온뒤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정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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