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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 브릿지New①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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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진경쌤 수업을 들었던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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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04월 종로에서 문진경 쌤의 브릿지 수업을 받았던 박진주라고 합니다. 그 당시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일본으로 인턴쉽을 떠날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으면서도 많이 조급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회화란것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배울수 있을까 하다가 네이티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로 네이티브에 들어가기는 자신이 없고 해서 브릿지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자 하는 마음으로 브릿지 집중반을 들어갔습니다. 그렇게해서 들어간 브릿지반을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되었고, 그 때 인연을 맺게된 분들과도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면 지내고 있습니다. 이게 다 선생님 덕분이였죠~ 확실하지 않은 발음이라던가,, 문법, 조사.. 사실 회화를 할 때 마다 많이 틀렸는데~ '선생님이 그럴수 있어~ 진주야 자신감을 갖고 다시 해 보자~' 라고 저를 잡아주셔서 제가 네이티브, 그리고 일본에서도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네이티브 올라갈때도 저는 다시 한번 브릿지 반복을 하고나서 네이티브에 올라가고 싶었어요,, 저 스스로가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선생님이 올라가야한다고 일사천리로 진행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고 네이티브로 갔더니~ 며칠지나니까 제 입에서 회화가.. 말이 쭉쭉나오는 거에요~ 와.. 공부를 하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혹시 지금 브릿지 들으시는 분들~!!! 선생님이 네이티브로 올라가~ 하시면 그냥 그 말씀 듣는게 제일 좋은 공부의 방법!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는 제가 선생님의 수업을 받으면서 있었던 일이구요~ 아까 말했듯이 저는 워킹비자로 5월말 (네이티브 1,2단계 끝내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아마 워킹비자를 갖고 가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나 혼자서 자유로운 생활과, 낯선 타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높은시급... 모든것에 꿈을 꾸고 그 꿈을 소중히 안고 일본으로 가시고, 준비하시겠죠.. 저는 기본적인 회화는 할수 있지만,, 잘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그래서인지., 체격도 컸구요, 그래서.. 처음한일이 하코네 전통료칸에서 설거지를 했어요.. 사실 설거지여서 자존심도 많이 상했지만, 제가 한국에서 어떤공부를 하고 어떤 학교를 다니고 그런건 아무것도 중요한게 아니였어요 일본에서는.. 내가 얼마나 일본어를 능숙하게 잘하는가였요.. 능숙하지 못하니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도 많이 코투리 잡혀서 혼나고 욕먹고.. 3개월간 일을 했지만.. 따돌림을 당하구요, 그 당시 많은 꿈을 꾼 저는 자꾸 계속해서 주저앉아서 울고 또 울고,,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자신을 계속 비판했죠.. 아직도 그 하코네 기억이 떠오르면 무섭고 가슴한켠이 아려요.. 그래도 긍정적인 성격과 문진경 선생님께서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3개월이란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 일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반대로 많은 것을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그 시간을 겪음으로 저는 조금은 성숙해지고 조금은 어른이 된것같아요~ (어디선가 그런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놀러가는 일본인들은 친절하지만, 돈을 벌러 가는 일본인은 그 누구보다도 차가웠어요) 어제 선생님을 뵈었는데.. 선생님은 현재 제 모습이 아주 보기 좋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들었을 때는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 나중에 여러 얘기를 하다가 알았어요, 그동안 제가 겪었던일을 그 일로 인해 성장한 제가 좋아보였다고 하신걸요... 그리고나서 저는 조금더 공부하고 오지 못한걸 후회하는 마음으로 지난 3개월동안 일한 돈으로 도쿄에 나와서 일본어 학원을 등록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며 아르바이트를 찾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사에서 네이티브 과정은 다 끝내고 올 껄,,, 정말 후회했어요,, 일본 학원은.. 진도가 정말 느렸어요.. 제가 있던반은.. 한국인 2명 중국인 13명인가 했는데.. 나름 중급 반이였는데.. 그분들 정말 한자에만 강하시고.. 청해라던가 발음은.. 보는 제가 힘이 들더라고요.. 진도는자연스럽게 느려지고.. 수업을 그 분들에게 맞춰 진행되고.. 제가 너무 힘들게 번돈이라서 그 수업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내가 어떻게 번돈인데.'그러는 차에 갑자지 구토도 하고 두통도 심해지고.. 도쿄에 있는 한달간 지옥을 가는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그만큼 힘들었어요.. 심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많이 약해졌었어요. 참다참다 못견디고 한국으로 돌아올려고 한순간 가장 제 발목을 붙잡은건,, 게스트하우스에 같이 지내던 사람들과, 남은 5개월이였어요 게스트 하우스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고 만나고(매일같이 다코야키,오코노미야키,테스시 만들어 먹었어요^^) 정말 그 사람들과 있는 시간들이 행복했거든요, 그리고 내가 결정한 1년을 채우지 못한다는 그 죄책감과 가족들과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의 믿음을 배반하고 싶지 않다는 거였지만... 제가 아프니깐 아무것도 눈에안들어오더라구요.. 하하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또하나의 고민거기가 저를 물고 늘어져 놔주질 않았는데... 역시 문진경쌤을 만나니.. 순식간에 해결이 되더라고요.. 지금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배운 일본어로 다시 대학을 가고 싶다는 마음과 1월데 다시 출국해 원래대로 5월에 다시 돌아올 것인가 였어요.. 선생님과 많은 얘기 후 저는 시사대입반에 들어가서 내년7월 JLPT 고득점을 향해 달리고 목적지는 한국외대입니다. 일본에 갖다 와서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것을 사실이지만, 다시한번 힘들내서. 지나간 과거고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이였다고 저 자신에게, 많은 분들에게 보여 주고 십습니다. 난 할수 있다고 다시한번 믿을겁니다. 지난 일들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쓴거 같기도 하고 정말 많이 썼네요,, 하하 제가 워킹을 미리 갔다온 선배로 하고 싶은 말은.. 한국에서 할수 있는 만큼 공부를 하고 일본에 가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곧 돈이고 금이에요! 일본에가서 부딪치고 혼자 알아봐야지.. 절대 좋은생각아닌거 같구요, 어학원을 가시다면 한국인이 많이 곳을 추천해요. 진학학교 쪽으로. 한국사람들 특성상 빨리빨리가 몸에 배어있잖아요 외국인(중국인, 서양인)이 많은곳은 절대로 진도 못나가구요,,, 저는 참고로 3시간에 문법 2개 배웠어요ㅜㅜ 한국인이 있어야 아르바이트도 생활정보도 공부도 다 할 수있어요~ (혼자서 아르바이트 구할거야~ 이건 정말 틀린생각입니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학교 다 정하고 무엇보다도 할수있는 만큼 최대한 공부하는 것이 그래서 일본을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을 많이 할수 있거든요~ 많이 워킹생 분들의 꿈을 무시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 사실 워킹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20대에 해볼만한 일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을 다 잊어버리고 철저한 준비로 가셔햐 해요 그래야 상처도 덜 받고, 더 재밋는 일본 생활을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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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주가 진짜 많이 컸다니까. 몸이 아파서 귀국했지만 난 그것도 니게 던져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해. 젊었을때 한 모든 경험들은 반드시 너한테 좋은 배움이 될거야. 그니까 진주야, 지난 일본생활에서 깨지고 아팠던 것들이 앞으로 너한테 엄청난 파워가 돼서 돌아올 테니까 힘내! 내가 늘 그랬지? 나 만난 사람들은 다~ 잘 될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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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경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