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일본어학원의 명품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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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중급점프(짝)-월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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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점프 한 달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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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길어져서 목차를 나누었습니다!
<목차> I. 들어가며 1. 후기 작성 동기 및 공부 목적 2. 중급 점프 이전의 일본어 상태 II. 중급 점프 1. 독해 2. 문자, 어휘, 문법 3. 청해 III. 마무리 1. 기대 효과와 주관적 의의 2. 선생님께
<중급 점프 한
달 수강 후기>
I. 들어가며
1. 후기 작성 동기 및 공부 목적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컴퓨터 앞에 앉아 지난 한 달을 복기하는 것에 대한 동기의 절반 이상이 현재 시사일본어의 후기 작성 이벤트가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귀찮은 것도 있지만 그보다,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증명할 만한 객관적인 자격증이나 자료도 없는 지금, 다분히 주관적이며 따라 설득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이런 글을 과연 누가 참고할까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왕 시작했으니, 수강 전의 저처럼 일본어 실력 증진을 목적으로 수많은 후기들을 유영하다 이 글까지 다다를 누군가를 위해 와인병에 넣어 망망대해에 던질 편지를 쓴다는 기분으로 최대한 자세하게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저는 N2를 목적으로 해당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12월의 N2 시험에서 15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지만 막 N3 공부를 끝냈던 저로서 시험반에는 들어갈 실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했기에,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중급 점프를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N2 공부 시간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원래는 2달로 나누어 진행되는 중급 점프 커리큘럼을 한 달 안에 끝냈고, 그에 대한 후기를 지금 남기는 바입니다. 이미 전술했듯이, 상당히 주관적이고 저조차 제 실력을 정확히 가늠할 척도가 없는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니, 혹시나 이 글을 참고하실 분들은 꼭꼭 이 사실을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2.중급 점프 이전의 일본어 상태
중급 점프 수강을 시작했던 달, 저는 이미 학원에서 두 달 가량 일본어 수업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초중급자를 위한 독해 수업인 <세컨드 스텝> 및 <N3 시험반>이었는데, 이 두 수업을 시작하기 전 저는 거의 일본어 하지 못하던 상태였습니다. 약 4년 전 N3를 턱걸이로 합격한 이후 일본어 히라가나조차 보지 않았던 탓에, 시사의 중급 정도의 회화 수업을 듣다가 독해를 위해 <세컨드 스텝>에 오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 食べる가 1그룹인지 2그룹인지도 헷갈리던 저는 많이 부끄러운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두 수업을 담당해주신 임희숙 선생님 덕에 다 잊었던 기초 일본어 문법을 정리하며 필요한 단어들을 외우고, 독해도 차근차근 연습하며 두 달 동안N3를 안정적으로 합격할 정도의 실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지 않아 들쑥날쑥한 난이도로 배우게 되었던 일본어 문법은 마치 모래 위에 쌓은 성 같은 상태였고, 청해 역시 평소 일본 매체를 즐겨 보지는 않았던 저로서 겨우 알아들은 명사들을 억지로 연결하여 의미를 도출해내는 상태였습니다.
II. 중급 점프
1. 독해
강의의 설명처럼, 중급 점프는 독해 위주의 수업입니다. 챕터 별 상이한 테마의 지문을 중심으로, 그 지문에 소개된 어휘와 문법을 같이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챕터가 쌓여갈수록 점점 지문의 난이도는 어려워지고, 어휘와 문법도 점점 더 어려운 것들을 사용한 지문들을 해석하게 됩니다. 수업은 초반에는 책에 정리된 그 날의 지문에 실린 어휘를 설명해주시고 같은 수업시간에 지문을 읽으며 함께 해석하는 방식이었지만, 후반부로 가서는 미리 문법과 어휘를 숙지해오면 다음 시간에 함께 지문을 해석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으레 그렇듯, 지문의 난이도는 앞부분만 평이하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N3 시험을 준비하며 보았던 어려운 축의 지문들보다 단순한 형태였으며, 후술할 예정이지만 단어 역시 거의 다 알고 있는 단어들이었기에 어리숙한 저의 문법 실력으로도 어렵지 않게 해석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다만, 챕터가 진행될수록, 학원에서 N3 이후에 중급 점프를 듣게 끔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N3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수동과 사역을 사용하여 해석해야 이해가 되는 문장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고, 직역하기 어려운 미묘한 뉘앙스를 내포하는 문법들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번역기와 사전 없이는 해석하기 어려웠던 문장들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지 않게 이해하는 저를 보며 역시 독해 수업인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독해력 향상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숙제였던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중급 점프 교제에는 챕터 별 두 개의 지문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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