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영역 바로가기

대한민국 수강률 1위! 대한민국 합격생 & 합격률 1위!

대한민국 수강률 1위! 대한민국 합격생 & 합격률 1위!

강좌 > 수강후기
수강후기 뷰

프로필사진

종로 JLPT N1 종합반(매일반,20회)
송규원 선생님의 5월 N1 종합반 수업 내용.

올해 2월 말경, 김교희 선생님이 4단계 시험지가 그렇게 어렵다며 하도 으름장을 놓는 통에

 

'아, 이번에 혹시라도 진급시험 떨어지면 5월에 N1반 못들어갈텐데..' 하며 걱정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N1반 한 달 간의 수강을 거의 다 마치고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정말 생초보부터 시작해서 단기간에 N1반에 들어온 만큼 걱정이 많았습니다. 정말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그래도 걱정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4월에 N2 시험반을 들을 때도 이미 그 전부터 수업은 진행되어왔던 터라,

 

5월에 가면 언어지식의 기본적인 내용을 거의 못 배우고 문제만 풀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뒤늦게 합류한 학생들에게도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언어지식 부분에서는 모의고사 교재와 함께 N1 기본 139 문형을 빠르게 한 번 훑어주셨습니다.

 

덕분에 기본은 배우고 갈 수 있게 됐고, 50개 갸량의 N1 단계 형용사도 내주셔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전 수업에서 다룬 동사, 명사가 굉장히 많은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6월에도 어느 정도 익힐 만한 동사, 명사, 형용동사를 내주겠다고 하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문형도 한 번 더 훑을 기회가 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언어지식 얘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기본 문형이나 단어를 내주시는 것도 있고, 한자를 음독별로 묶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음독이 비슷하다보면 생김새도 비슷하기 마련인데, 비슷한 모양으로 헷갈리기 쉬운 한자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병 나을 유'를 설명하시면서 안에 들어있는 한자 일부분의 것이 그냥 '유'라고 써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슬쩍 화두를 던지신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처럼 하신 말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 부분이 일본인들 눈에는 그냥 'yu'로 보인다면서

 

그 부분이 들어간 다른 한자들도 마찬가지로 전부 음독이 'yu'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신박한 설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bou'나 'daku'등의 한자들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유제를 내주셔서 집에서 풀어오면, 수업시간에 해설해주시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선지들까지 거의 빼놓지 않고 다뤄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독해, 청해에서는 수업에서 독해의 비중이 월등히 높습니다.

 

독해는 사실 일본어 수업이라기보다는 거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정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십니다.

 

아마 시험이 가까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문제 푸는 방법에 관한 것이죠. 정답을 만드는, 오답을 만드는 여러가지 패턴을 문제를 통해 생생히 알려주십니다.

 

또 오답의 이유, 정답의 이유를 상당히 명쾌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그래도 각 지문을 훑으면서 중요한 단어나 표현 같은 것들을 짚어주시는 것은 빼놓지 않으셔서

 

이는 저 같이 어휘가 약한 사람들에게 어휘를 보충할 기회가 됩니다.

 

 

청해는 사실 5월 수업에서 많이 다뤄지지는 않았어서 뭐라 말할 것은 많이 없네요.

 

그래도 이후에는 청해 유제도 다뤄주신다고 합니다.

 

다만 5월 수업에서도 모의고사 문제집 5회를 풀 때

 

이미 집에서 문제를 풀어왔다는 전제하에 1.5배속으로 문제를 다시 들려주시며 해설하시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청해 훈련에 좋겠죠.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심리'와 관련된 말씀을 많이 하신다는 점입니다.

 

저는 심리학을 전공했어서 그런 말씀들을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는데, 제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 그리고 나름대로 생각했던 것들과 같아서 놀라웠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니 지나가는 말씀으로 심리학 연구를 하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아마 그런 배경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종 문제 풀이나 공부에 있어서 '심리'에 관련된 말씀이나 설명을 하시는데 누가 들어도 도움이 될 법한 말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N1 독해지문에 심리학 관련 제재가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덕을 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몇개월간 이어져온, 그리고 앞으로도 한 달간 이어질 수업의 중간 부분을 딱 잘라서 들은 것이라서

 

이 수업이 어떤 수업인지에 대해 뭔가 조심스럽게 쓰게 되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 (0)
수강후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