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어 공부를 위한 첫걸음 체계적인 시사일본어학원의 기초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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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BASIC 입뽀입뽀 1개월 기초완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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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후회 안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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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 위해서 짧게 요약한 글 먼저 남겨드릴게요.~
1. 시간 절약 2. 가성비 좋음(교재, 강의, 혜택 등 모든 면에서) 3. 노력 대비 결과 좋음
일단 필자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재수생이었기 때문에 최근까지 많은 과목들의 수 많은 수업들을 들어왔습니다. 하도 수업을 많이 듣다보니 어떤 수업이, 어떤 선생님이, 어떤 면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꽤나 잘 알게 되었어요.(학생신분에 이 점이 좋네 안 좋네 하는 습관은 분명 좋진 않아보이지만 수험생활 중에 좋은 학원과 수업을 고르려다보니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써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꽤 깐깐하게 따지는 성격이라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수업은 꼭 후기를 남기고 싶었어요. 좋은 수업,학원,선생님은 더 잘되어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거든요. 수업과정이 기초중에 기초인 만큼 처음 다니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학원(시설), 교재, 수업별로 나눠서 장단점 소개해드릴게요.
학원(시설): 저는 강남점을 다녔는데 강남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입니다. 보통 역에 가깝다고 해놓고 길이 어려워서 처음 갔을 때 헤매게 되는 곳들도 많은데 여기는 길도 복잡하지 않고 진짜 가까워서 지하철 시간만 잘 맞추면 지각할 일이 따로 없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냉난방도 잘되어있어서 공부 중에 시설로 인해 신경쓰이는 부분은 없었어요. 화장실은 남녀가 층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이건 단점이자 장점이 될 것 같네요.
교재: 한 과 한 과마다 배워야 할 표현들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형식이에요. 주요표현을 중심으로 팁이나 단어들이 적절히 배치되어있어요. 설명이 너무 길지도 않고 디자인이 조잡하지도 않고 필요한 부분들이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다른 교재들 보면 딱히 도움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매 과마다 형식적으로 배치되어있는 페이지들이 꼭 있잖아요, 근데 여기 교재는 그런 페이지들이 없어요. 회화예시, 독해, 문법, 단어, 듣기, 쓰기연습, 한자 및 가타카나 연습 등의 페이지들이 있는데 뭐 하나 버릴 페이지 없이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종이재질도 좋아서 샤프든 형광펜이든 볼펜이든 다 잘 써져요. 다만 지우개로 잘 안 지워집니다.ㅋㅋ
수업: 저는 박희진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는데 수업이 너무 너무 좋아서 진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수업은 단어확인, 복습, 해당일 진도, 배운 것 연습, 다음 수업일 주요단어체크 순으로 진행됩니다. 진행 순서마다 명확히 목적이 있는 활동들을 하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수업에 끊김이 없어요. 간혹가다보면 수업 중에 끊김이 많으신 분들이 계세요. 진행하시는 선생님께서 호흡을 너무 잘게 끊어버리면 따라가는 학생입장에서 자꾸 몰입이 끊기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배워도 머리에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박희진 선생님 수업은 그야말로 물 흐르듯 진행이 되어서 그냥 별다른 노력 없이 숙제만 하고 선생님이 짚어주신 단어 몇 개만 외우고 수업만 들어도 배운 내용들이 저절로 머리에 꽂힙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게 수업을 이끄시는 것도 아니에요. 3시간 수업이라 너무 밀고 나가면 멍하니 수업을 '보고만'있는 상태가 되기 쉬운데 그 날 그 날의 수강생분들의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수업속도를 조절하시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집중도 잘 되게끔 분위기를 조성해주십니다. 또, 박희진 선생님 수업은 강의형식이 아니라 참여형식이라 수업이 재밌을 뿐 아니라 자연스레 말하기에도 도움이 많이 돼요. '시키는 거 무서운데 어떡하지?'할 필요도 없는 게 선생님이 보시고 개인에게 맞는 난이도로 질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이렇게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랬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엔 좀 부끄러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배운 표현들을 이것저것 활용해서 대답하고 싶은 욕심을 만들어줘요. 수업 중에 자연스레 말문을 트이게끔 유도해주고 일본어로 작문하는 재미도 붙여줘서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도 가끔 배운 표현들 활용해서 일본어로 대답하곤 합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원래 이런 거니까 외우는 수밖에 없어요.'식의 수업을 정말 싫어합니다. 이런 설명은 외우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고 언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지게 만드는 느낌이라..물론 관용적으로 탄생하게 된 표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박희진 선생님 수업이 너무 좋았던 게, 어떤 문법이나, 표현을 배울 때 왜 그런건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어떤 맥락에서 자주 활용되는지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저희들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은 건 물론 나중에 이해하게 될 거라고 알려주셨지만, 최대한 이해를 잘 하게끔 도와주시려는 노력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숙제는 프린트랑 선생님이 짚어주신 단어들 외워오는 건데 양이 적으면서도 배운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다시 상기시켜줘서 들이는 노력대비 얻어가는 게 정말 많습니다. 전 초반에는 수업 직후에 바로 숙제를 했다가 후반에는 수업 듣기 전에 숙제를 했는데 제 경우에는 수업 듣기 전에 숙제를 하는 게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았어요. 수업 때 직전 과정을 한 번 복습시켜주시기 때문에 미리 상기해가는 차원으로 숙제를 해가면 더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수업 강약조절을 잘하셔서 중요한 순서대로 강조하며 모든 걸 빠지지 않고 설명해주시는 덕에 개인이 적절히 취하고 싶은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수업을 꾸려주십니다. 이것저것 챙기는 게 벅차신 분은 선생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만 해도 처음 올 때 생각한 것보다 많은 걸 가져가시게 될 거고 좀 더 욕심내고 싶으신 분은 시사에서 혜택으로 제공해드리는 동영상 강의나 교재 CD, 미니북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시는 것들을 모두 빠짐없이 체크해두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막상 쓰려니 또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너무 좋은 수업이라 끝까지 듣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마지막 4단계를 못 듣게 되어 그게 못내 아쉽네요ㅜㅜㅠ... 그래도 무료 재수강 헤택이 있어서 다행입니다ㅠㅠㅠ 3,4단계만 다시 들으려고 하는데 박희진 선생님 수업시간대에 맞춰 시간표를 짜 볼 계획입니다. 부디 수강신청 성공해서 다시 뵙기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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