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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세이가쿠인 종합정책학부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2020년도 부터 칸세이가쿠인대학 종합정책학부에 입학하게 된 이희빈이라고 합니다.

대학면접이 모두 끝나면서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합격후기가 늦어지게 되었는데, 우선 합격후기를 적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시사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

 

 저는 일본어 339 기술 45 종합과목 162라는 매우 어중간한 점수로 칸가쿠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걱정이 많았던 독해에서 11월에 점수를 올릴 수 있었지만, 반대로 긴장한 나머지 기술에서 실수한 것이 원인으로 가장 자신있던 청독해에서 실수를 하게되고, 종과에서도 2문제 정도 실수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 실수한 것들은 금방금방 잊고, 다음 파트에 집중하셔서 좋은 점수를 얻길 바랍니다. 만약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낙담하시지 마시고 시험이 끝난 후에도 풀어지지 말고 면접시트를 더 보고 더 외우시길 바랍니다. 

일본어 파트에서 기술이 가장 먼저 시작되어, 기술에서 조금 실수하시면 독해에서 부터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 기술에서 틀린 것은 그다지 크게 점수가 깍이지 않으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는 어이없게 한자를 틀렸었는데 45점이라는 무난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또, 독해나 청독해/청해 부분에서는 주종관선생님의 수업을 따르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자암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주종관 선생님의 현강을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 제가 합격후기를 어떻게 적는 것이 이 글을 읽게 될 수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될 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시험에 대한 팁은 고득점 분들께 맡겨두고 .. 

저는 진로를 구체화 하는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나날이 수험생이 많아져만 가는 eju 시험에서 고득점인 수험생은 매우 많으며, 그 안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일전 전형이나, 다른 성적을 중요시 하는 대학들은 해당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eju성적과 면접(+지망이유서)을 필수로 요구하며 특히 제가 진학하게 될 칸가쿠는 면접이 매우 어렵고 중요한 학교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장담 드릴 수 있습니다. 칸가쿠를 희망하는 수험생 분들이라면 수험하는 기간동안에, 공부하시기도 바쁘시겠지만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좋아하는 것을 마음 껏 즐기며 면접 준비에 중점을 두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국내대학을 지난 후 일본유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제가 매우 관심을 갖고있는 영상 중에서도 광고를 중점으로 진로를 계획하게 되었고, 또 공익광고의 일을 하고 싶다고 구체화시켰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구체화시킨 것이 아니라 수험을 하는 내내 진로를 점점 구체화 시켜 지망이유서에 녹여낸 것입니다. 국내대학에 진학했을 때에도 당연히 거쳤던 과정이지만, 수험내내 조금 더 책을 읽고 영상을 보았고 검색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칸가쿠의 종합정책학부는 학부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지망이유서나 원서같은 경우에는 학부의 내용을 적어도 상관없지만 저는 2학년 때 부터 선택 할 수 있는 미디어정보학과의 커리큘럼과 제 진로를 바탕으로 적어서 냈었고, 덕분에 많은 면접실 가운데 미디어정보학과의 선생님과 면접을 보게 되었고 30분 가량동안 좋아하는 광고 얘기만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 별거아닌 과정이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것을 안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진로계획은 대학교 입학 후에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면접실을 가서 굉장히 떨어서 몸, 목소리 전부 다 떨고 오기도 했고,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 생각 할 시간을 주실 수 있냐며 .. 감점을 당할 포인트도 많았던 면접이었지만 .. 제가 광고를 얼마나 좋아하고, 장래에 하고 싶은지에 대해 면접에서 교수님들께 전달하였고 덕분에 합격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진로를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과 떨더라도 할 말 다하고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 드리고 싶습니다 ! 그리고 면접도 시험과 마찬가지로 .. 한 학교의 면접을 망쳤다고 생각이 들어도, 바로 다음 학교의 면접을 가야하기 때문에.. 너무 낙담하시지 마시고 다음 학교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 정말 11월 eju가 끝나면 끝난게 끝난게 아니고, 정말 많은 대학들의 면접이 기달리고 있습니다 :) ) 

 혹시 제 면접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면접이 끝나고 메모장에 적은 것을 바탕으로 적은 이 글을 확인 해 주시길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ode_t_y/221779439632

 

그리고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험하는 동안에는 깊게 생각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수험내내 늘 가고 싶어했던 제 1지망도 2지망도 떨어졌지만 길게 낙담하지 않고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속상하기도 하였지만, 목표로 하던 칸칸도리츠 중의 칸가쿠에 진학 할 수 있게 되었고, 저는 프로덕션의 일에 흥미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칸가쿠의 커리큘럼에 만족하며 또 유학생 대상으로 장학금도 매우 갖춰져있기 때문에 더욱 만족하고 있습니다 ! 영상미디어의 프로덕션 일을 희망하지만, 여유롭지 않으신 분들은 칸가쿠를 꼭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 저 또한 종합정책학부를 많이 보내신 주종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된 학교였습니다. 또, 나이에 대해 너무 매여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국내대학을 진학한 후에 뒤늦게 준비한 유학인지라 나이에 대해 얽매여 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종관선생님의 유학이야기나 학원을 거쳐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다양한 분들이 꿈을 위해 노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면접을 가도 나이에 대한 질문이 많지 않으니 대학을 그만두고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나 유학을 결심하기 전까지 무슨 일을 하였는지에 대해 잘 정리해두시고 면접 때 이야기 하실 수 있으면 됩니다. 

 저는 언제나 깊게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돌아보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던 친구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점이 부족했던 것 같지만 여러분들은 수험만을 바라보며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

 

언제나 열강의 해주신 주종관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해주셨기 때문에, 마치 학교를 더 다니는 기분으로 아직도 부족한 저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조언을 드리는 것이 좋을 지 한참 고민하고 적은 후기 입니다만, 뒤늦게 준비하시는 분들과 현역분들 모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고 어려운 수험이 되겠지만 결과는 분명 돌아올 것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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