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유학시험 전문학원 시사일본어학원 EJUplan
강좌 >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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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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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後期入試 東京理科大学工業化学科、関西学院大学環境・応用化学科 / EJU화학 & 본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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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강한 수업
우선 저는 학원을 다니기 전부터 일본어가 되어있었고 학교에서 화 1, 화 2, 물 1, 물 2를 배운 상태였기 때문에(전국 모고는 화학은 1~2, 물리는 2~3였슴다 / II과목 포함) 이과, 수학 수업만 들었고 다른 학생들보다 비교적 짧게 수강했습니다. 이과 수업은 3월부터 6개월가량(개념 한 사이클 + 기출) 들었고 수학은 3개월 동안 들었습니다. 또한 이과대 본고사가 1월 초순이었기 때문에 12월에 형욱쌤 이과 면접+구두시문 수업을 들었습니다. 2. 이과 과목(거의 화학,,ㅎㅎ) 이과 과목은 2018년도 시험까지는 암기와 약간의 문제 이해력으로 평탄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만 2019년도 시험부터는 유형이나, 방향, 출제범위 등이 바뀌는 추세입니다. 그래 봤자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나오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히 고득점이 아닌 만점을 노리신다면 더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화학은 간단한 문제가 줄어들고 익숙지 않은 문제가 많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알고 있는가/모르는가를 가리는 문제도 있지만 이해력을 요구하는 복합적인 문제가 서서히 많아지기 때문에 공부할 때 무작정 외우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무조건 암기하는 건 되도록 피했고 인과관계를 따지면서 당연시하지 않고 왜?라고 따져보는 공부를 했습니다. 굳이 암기한 걸 꼽자면 이온화 경향과 거기서 공기, 물, 산(산화력 x), 산(산화력 o)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계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이건 공부 내용이지만 S2-와 반응하는 액성에 따른 금속이온 등등 이온화 경향과 관계있는 내용이 꽤 많기에 무조건 외워야 하고 안 외우면 그냥 연관된 모든 걸 틀린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예외들은 고교과정에서 설명할 수 없는 것 등을 위주로 외웠습니다. 저는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고교과정이 아니더라도 마르코프니코프, 토토메리즘 등등의 것들도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만 까놓고 말하면 EJU에는 도움이 안 될뿐더러 투머치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내용 알면 초등학교 내용 알듯이 자연스럽게 그 아랫 과정(=고교과정)을 터득하는 데에는 분명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짧게 보면 유학시험 자체이겠지만 앞으로 더 배워나갈 것들에 대해 궁금해하는 마음이 그 학문을 더 좋아하게 되고 더 알고 싶은 마음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좀 게으른 사람이라 숙제도 항상 당일에서야 30분 일찍 가서 하곤 했지만 이것만큼은 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건 궁금한 걸 바로바로 찾아보고 어디에다 써두고 봤던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새기는 것 만큼 좋은 공부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본고사 학교 본고사에 대해 말하자면 칸가쿠는 면접이 없는 전형이었고 도쿄이과대는 면접이 있고 구두시문은 학과에 따라 다르기에 자세한 건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도쿄이과 면접은 대략 10분 동안 진행되었고 질문은 25개 정도였습니다. 기본적인 질문들부터 답변한 내용에서 파생된 질문을 받거나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서류에 '연구 및 학습계획', '졸업 후 계획'에 왜 일본인지에 대해 이미 써두었기 때문에 왜 일본인지에 대해선 안 물어보셨습니다. 가지에 가지를 쳐 저는 핸드폰 자가 수리한 얘기부터 시작해 우주 얘기 등등의 공업화학과와는 관련 없는 얘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10분 중 3분 정도는 제가 가고 싶은 연구실 교수님과 연구실 얘기였지만 꽤 예외적인 것도 많이 나옵니다. 사람마다 어떤 방향으로 질문이 튈 지 모르는 것이기에 이런 내용을 준비해가라 라고 선뜻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가 면접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 탓에 면접 준비할 때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연결해주신 선배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ㅎㅎ 물론 면접 말고도 원서 쓸 때부터도 많이 물어보곤 했습니다. 저는 사람이랑 말할 때 눈을 잘 못 쳐다보는 탓에 면접날 아침에는 지하철 타고 가면서 광고에 있는 사람 눈 쳐다보면서 속으로 대사를 외워보곤 했는데요. (TMI지만 トップナイフ광고인데 사진만 봐도 진짜 부담스럽기때문에,, 저처럼 눈 잘 못 보는 분들에겐 사람 사진 띄우고 눈 쳐다보는 연습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ㅎㅎ,,) 결국 교수님들 눈 마주치기는 성공했지만 대사는 전혀 기억 안 나서 그냥 그 자리에서 대답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 내용도 내용이지만 회화력을 확실히 하시길 당부합니다! 혹시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말하자면 교수님께 일본에 살았었냐고 질문받았습니다만 저는 JLPT 같은 시험을 치러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인지 수치화된 명확한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면접 팁은 교수님들은 생각보다 큰 기대를 안 한다는 점을 계속 되뇌이는 것입니다. 저는 경어를 좀 신경쓴 편인데 그런 것보다 주로 내용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교수님은 5분이셨고 두 방으로 나눠서 면접시험을 치렀습니다. 의자는 두개라 하나는 짐 놓는 의자 하나는 본인이 앉는 의자였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이번 입시 그리고 공업화학과에 한정된 것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칸가쿠 칸세이가쿠인은 같은 과여도 전기입시엔 많이 뽑은 모양입니다만 후기엔 20명+α 에서 4명 뽑았습니다. 마치나 칸칸도리츠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후기입시가 빡세기때문에 전기입시를 노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교는 TUS가 일지망이었고 併願하며 신경을 분산시키기 보다 한 학교에 확실히 집중하자고 생각했기에 두 학교만 썼습니다. 간혹 TUS와 칸가쿠가 차이가 좀 크지 않냐고 듣고는 합니다만 칸가쿠는 복수전공이 가능하기때문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을 후반기에 안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질문하러 가면 선생님께서 항상 웃으며 받아주셔서 흐름 안 끊기고 11월 시험까지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을 들을 때도 심화적인 것이나 어디서 이상한 문제 가져와서 질문하거나 다른 풀이를 제시하는 등 선생님을 꽤 귀찮게 했고,, 늦은 시간에 여쭤보거나 하면 귀찮으실 법도 한데 항상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잘 만족을 못 하는 성격 탓에 멘탈이 깨질 때가 많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기출이나 소테스트에서 최고점을 칠판에 써주시는데 1등인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1등이어도 만점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마인드때문에 꽤 고생하고 한참을 실수한 문제를 후회하고는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 실수가 내가 모르는 게 뭔지 알게 해주었기 때문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수한 걸 계속 되뇌이면서 후회하기 때문에 저절로 외워집니다,,ㅋㅋ) 그럴 때 마다 선생님이 상담도 해주시고 잘 될거라고 말 해 주셔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혼잣말하며 긍정적인 한 마디를 되뇌이는 것 만으로도 성취에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내가 아닌 타인에게서 받는 응원은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횡설수설이라 다른 학생분들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소하더라도 부가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화학 공부법 등등 물어보고 싶은 점이 있다면 선생님 통해서 편하게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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