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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시험 전문학원 시사일본어학원 EJU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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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본어 400목표반
간세이가쿠인대학 국제학부,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2018년 후기 일정으로 칸가쿠 국제학부, 리츠메이칸 경영학부에 합격한 김세원입니다. 우선 저는 2017년 11월, 2018년 6월, 2018년 11월 총 3번의 시험을 봤어요. 2017년 때는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시험장에서 본시험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험인데 시험장이 낯설면 아무래도 더 긴장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경험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2018년 6월 : 일본어 325, 종과 157, 기술 40 
2018년 11월 : 일본어 341, 종과 168, 기술 45 < 이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저는 EJU 준비 기간이 총 2년이었어요. 고2 겨울부터 일본어를 시작했고 1년의 재수를 걸쳐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입시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하는 속도나 이해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느리고, 또 한국 입시를 준비했을 때도 그랬지만 공부를 미친 듯이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니었어요. 일본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한국 입시 준비할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공부의 흥미를 일본어에서 느꼈기 때문에 EJU를 준비하게 된 케이스거든요. 공부하는 습관이 하나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제자리 걸음만 하던 점수가 올라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일본어 공부 방법으로는 단어를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주쌤이 매일 나눠주시는 단어 프린트 + 수업 시간에 알려주시는 관련된 단어들을 전부 노트에 정리해서 외우고,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는 수업 시간에 필기한 단어들을 네이버 사전에 다시 한 번 검색한 뒤 같이 나오는 연관 단어, 예문까지 필기하면서 외우는 연습을 반복했어요. 특히 단어만 외우려고 하면 잘 안 외워져서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 그 단어와 관련된 예문들을 계속 쓰면서 외웠더니 훨씬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독해 공부도 틀린 지문이 있으면 그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전부 찾아서 외울 때까지 쓰고, 다 외운 것 같으면 빠르게 속독하면서 연습했습니다. 그 지문을 언제 다시 읽어도 막힘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매일 꾸준히 봤어요. 초반에는 독해 공부 = 단어 공부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나중에는 모르는 단어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장 전체를 읽으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단어 공부가 어느 정도 자리 잡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틀린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기보다는 그냥 계속 속독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청해, 청독해 공부 방법으로는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맞고 틀린 거 관계없이 주쌤한테 받은 파일을 꾸준히 들었어요. 듣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또 찾아보고, 외우고 이런 식으로 공부하다보니까 청해는 저절로 점수가 올라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 드라마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드라마는 사람들마다 발음도 다르고 말하는 속도도 달라서 저절로 집중해서 듣게 되니까, 청해 지문이 조금 더 수월하게 들렸어요.  
 
종합과목 공부는 노트 정리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모리이케 선생님 수업 때 받은 프린트랑 하이레벨 책으로 공부했는데, 저는 한 번에 여러 과목 공부하면 이것저것 뒤섞이는 기분이 들어서, 정치 파트 끝낼 때까지는 정치만 하는 식으로 했어요. 오늘은 정치 파트 노트 정리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만약 진도를 다 못 나가면, 다음 날도 정치, 그 다음 날도 정치 이런 식으로 정치 파트로 노트 정리를 끝낼 때까지 정치 공부만 했습니다. 그렇게 한 과목당 적어도 다섯 권의 노트가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랑 둘이서 스터디 비슷하게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어요. 또 시험 직전에는 기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든 맞은 문제든 전부 오답 노트에 정리했어요. 예를 들어서 1번이 지리 파트라면, 그 부분에 관련해서 예전에 적어놓은 노트 필기를 참고하면서 또 새로운 필기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꾸준히 반복해서 하면 종합과목 성적은 반드시 오르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성적이 고득점은 아니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했어요. 지망이유서, 면접 둘 다 모리이케 선생님과 준비했습니다. 저는 정말 무엇을 간절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 일본어가 유일하게 적성에 맞았기 때문에 일본 대학을 준비한 케이스라서, 영어도 수학도 못하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나 학과가 무척 한정적이었는데, 모리이케 선생님께서 다양한 학교랑 학과들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다행히도 제 진로에 걸맞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면접은 지원한 학교랑 학부에 관해서 얼마나 흥미가 깊은지,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이 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내 진로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한마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원한 학교랑 학부에 관해서 이 학생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교수님들이 많이 궁금해 하시기 때문에 면접 준비할 때는 학교 홈페이지를 매일같이 들어가서 정독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어떤 교수님 밑에서 배우고 싶은지도 물어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담당 교수님 이름 정도는 외워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예상 질문을 한 학교당 30개 정도는 뽑은 다음, 대답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서 전부 외웠어요. 모리이케 선생님께서도 정말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은 다 물어봐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본 날에는 집에 와서 예상 질문지에 오늘 들었던 질문을 계속 추가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예상 질문을 열심히 준비해도 실제 면접 때는 다 까먹는다고 소용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서 엉뚱하거나 예상도 못한 질문이 나와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붙게 되있더라구요. 면접 때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해요. 저는 최대한 교수님들 눈을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면접 시간이 끝날 때가 됐는데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못하고 끝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슬슬 정리 멘트 꺼내실 때 손들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여쭤본 뒤 마무리 짓고 나왔는데, 이렇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린 덕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입시는 자신만의 싸움이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남들보다 느린 공부 속도가 엄청난 스트레스이자 단점이었는데, 남들이 뭐가 중요하냐 내가 중요하지 라는 생각으로 제 속도에 맞춰서 꾸준히 공부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성적이 확 오르더라구요. 무리해서 남들 속도에 맞추거나 다른 사람이 짜주는 공부 방식, 시간대로 움직이지 말고 항상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해야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항상 옆에서 격려해 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신 주종관 선생님, 이윤서 선생님, 모리이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밑에서 공부한 시간은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큰 행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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