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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시험 전문학원 시사일본어학원 EJU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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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본어 400목표반
도시샤대학 문학부 국문학과 합격후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9년도 전기 입시에서 도시샤대학 문학부 국문학과에 합격한 양우석이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018년 1월 즈음부터 입시를 시작하여 최단기간에 도시샤대학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년도 안 되서 일본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짧은 시간 내에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람들의 베풂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사일본어학원에 주종관선생님과 모리이케선생님, 같이 입시를 준비했던 선배님, 학교에 계신 선생님, 일본에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가족들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격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일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일본유학보다는 한국에 있는 대학의 일본어과에 진학하기 위해 내신도 평균 2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학생부 관리도 꼼꼼히 하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일본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2017년 릿쿄대학에서 개최된 '윤동주추도회'에서의 경험 때문입니다. 

 2016년 한국에서 개최된 ‘윤동주시낭송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일본에서 시를 낭송할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규모로 행해진 윤동주추도회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시를 낭송하였습니다. 그 낭송을 통하여 저는 한국과 일본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언어는 이문화의 벽을 넘어 타국의 사람들의 마음에도 울려퍼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여, 일본의 언어와 문학, 문화 등을 일본의 대학에서 직접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한국대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일본유학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남자는 병역문제가 있기 때문에, 병역문제로 발목 잡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군대를 먼저 갔다오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 학교에 일본어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와세다대학에 합격하신 선배님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아직 일본유학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던 저에게는 이러한 기회가 정말 소중하였습니다. 그때 선배님과의 만남을 통해 저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군대문제는 합격 차후에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해주시며 입시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며 시사일본어학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군대문제는 나중으로 미루고 시사일본어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유학에 방향이 잡힌 후로부터, 저는 정말 죽기살기로 미친듯이 일본어만 파고 들었습니다. 눈뜨자마자 일본어를 떠올리며 한국어로 대화해도 일본어로 한번 더 생각하고 쉴 때 조차 일본어로 된 매체를 접하며 일상을 온통 일본어로 뒤덮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독해와 청해실력이 정말 마법처럼 수직상승하였습니다. 첫 모의고사에서 210~220점을 받았던 제가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는 378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붙으니 제가 읽고 싶었던 일본문학을 왕창 구매하여 열심히 독서를 하며 더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을 노트에 정리하여 공부하거나, 혼자 수필 등을 일본어로 써보기도 하였습니다. 

 EJU에서 어느정도 점수가 나온 후로는 바로 면접과 지망이유서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면접에 대해서는 일본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걱정이 많으실 텐데, 일본유학입시가 해를 넘어갈수록 경쟁률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어서, 면접에서 승부를 보는 편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면접에 매우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되도록 면접 위주 전형으로 원서를 넣었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는 자신의 스토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발음과 말투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에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색한 발음을 교정해주거나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등을 가르쳐주어서 회화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였습니다. 실제로 모리이케선생님과 면접수업을 할 때에도 회화실력이 좋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하였기에,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도시샤대학 국문학과의 면접은 사설에 있는 일본어문장의 음독 및 내용 등의 질의응답 등도 포함하는 난이도 높은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나의 의견을 교수님들에게 전달하여 합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도시샤대학 문학부는 실제로 시인 윤동주가 공부하였던 곳이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 그 어떤 대학보다 의미 있는 대학입니다. 1지망이였던 도시샤대학 문학부를 합격하고 나서는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주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매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살아갈 것입니다.

 

 합격후기를 마치며, 주종관선생님과 EJU공부를 하며 느꼈던 일본유학을 준비할 때 중요한 마음자세를 여러분께 전달하려 합니다.

 

 1.すべては言い訳

 2.神の摂理

 

 첫 번째 문장은 ‘모든 것은 변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입시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을 주변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모의고사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에 주종관선생님께 여러 가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때마다 주종관선생님께서 「すべては言い訳」라며 저를 꾸짖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어떠한 변명도 내뱉지 않은 채, 입시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에 있어서 모든 것은 변명에 불과하므로, 주변 탓으로 돌리기 보단,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문장은 ‘신의 섭리’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유학입시는 아무도 케어해주지 않으며, 자신만의 의지로 공부해나가야만 하는 길이기 때문에 쉽게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일본유학입시에 성공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가끔씩 하늘에 있는 어떠한 존재가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의 균형을 맞추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음에 항상 화가 많고 남을 비판하기 바쁜 사람은 결국 신의 섭리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이고, 자신의 뜻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신의 섭리에 의해 값진 결과를 이뤄내게 될 것입니다. 일본유학입시에 뜻을 가지고 묵묵히 이 외로운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합격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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