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친구들은 타짜 유행어 모르겠죠? 하하하 MZ들아 나는 알지롱. 난 눈가랑 입가에 주름살도 있다~
회사를 다니며 학원을 병행하다보니 수업외에 따로 뭔가를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수빈샘 커리큘럼만을 예습복습 했고 결과는 59/60/33 입니다. 여러분 흔들리지 마세요. 그저 수빈샘만 믿고 가세요. 부끄럽지만 솔직발언하자면 저도 불안해서 마지막달에 모의고사집 샀었어요. 1회도 못풀었지만요. 호호호호호 그리고 청해는 다른 분 후기 들으세요. 그냥 제가 못한 거에요. 전략적으로 포기했었습니다. 직장 다니며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었어요. 줄 건 과감하게 줘야 돼요. 아시죠? 공감해줄 건 공감해줘요.
N1수업 전에 이미 알던 게 많았던 거 아니냐? 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요. 굳이 정확하게 말하면 시사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잇뽀잇뽀 히라가나부터 공부해서, 직전 7월 시험에 N2를 합격했고요. 그리고 이어서 수빈샘의 N1 수업 4달 듣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1년 하고 4개월 정도 기간이 걸렸네요. 덧붙이자면 N2도 운좋게 수빈샘한테 배우긴 했었어요.
일단 수빈샘 수업의 장점은 두 달이 지나 좀 잊혀졌지만
수업스킬이 일타강사한테 뒤지지 않고요. 학습자료가 단순히 알찬 걸 떠나서 학원교재와 페어링까지 신경써서 만든, 그 디테일에 감동했었습니다. 신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게다가 학원임에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신경 써주시고요.
시험 날에도 언지에 手厚いもてなし、つくづく 청해에 顔負け 등등 수업 중에 콕 찝어서 강조하셨던 부분들이 시험에 쏙쏙 나왔었고요. 합격의 신이라는 별칭에 거짓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실 거라면 이왕지사 하루라도 빨리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7월 시험이라고 닥쳐서 몇 달 전에 다니지 마시고요. 제 경험으로는 4달과정을 4달 오롯이 따라갔는데도 쉽지만은 않았어요. 3달 2달만에 따라가셨던 분들은 꽤나 버거웠을 거에요. 지금 시험 6달 남아서 가도 또 그 기간에 맞게 수업이 진행될 거에요. 아마 시즌별로 커리큘럼이 만들어져 있을 거라 어떤 달에 얼마나 기간을 남기고 등록해도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겠지만!!! 빨리 갔음 한다, 라는 말입니다.
친구들 열심히 하세요. 나처럼 늙어서 하면 힘들어요. 전 이제 합격하고 떠납니다. 하하하하 저보다 성님 누님들이면 성님 누님들 화이팅 하십쇼잉.
N1은 수빈샘으로 대동단결!
이상입니다.
